곰팡이가 넘 자주 생기는 듯 해...

벽이나 천장 바닦 곰팡이 가장빠르게 지우는 방법은 락스로 스프레이 해도 되고 스프레이가 어려운 곳이면 물 휴지에 뭍혀서 발라주면
곰팡이 세균과 함께 사라진답니다

제습기 환기 필수!

제습기는 약간 더운바람 나와서 하루종일 틀면 좀 더운감이 .... 보일러틀때는 창문열고 틀어야 효과있대요

물건에 생긴 곰팡이는 이엠(EM) 사용하시면 좋아요. 저는 가죽 가방은 안쓰지만 겨울 어그부츠나 패딩부츠, 패딩점퍼나 코트 보관하기 전에 꼭 이엠으로 닦거나 세탁해서 보관하거든요. 곰팡이 하나도 안펴요. 이미 곰팡이 핀 물건들도 이엠써서 잘 닦거나 세탁하시고 잘 말려 두시면 효과 보실거에요. 이엠 검색해서 알아보시고 한번 사용해보세요. 방송에도 여러번 나왔는데 효과가 과장이나 사기같다고 안 믿는 분들 많거든요ㅋㅋ 근데 아주 약간 귀찮아서 그렇지 효과는 정말 좋아요. 저희집은 샤워, 청소, 세탁, 화분물주기 등등 온갖 용도에 다 써요.

햇볕이 잘 들어도 콘크리트 건물의 특징인거 같아요. 8년전까지만 해도 문도 제대로 안닫히는 한옥이었는데 겨울에 입김나고 화장실 밖에 나갈때 슬리퍼 땅바닥에 얼어붙어있고... 태풍불면 서까래에서 흙도 떨어지고 그랬는데... 만8년동안 콘크리트건물에서 살아보니 아무리 해가 잘 들어도 곰팡이는 생깁니다.
화장실 같은 경우엔 바로바로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켜주시고 온습도계 두시면서 습도가 높지 않게 항상 체크하면서
제습기!!! 제습기만이 답입니다.
제습기도 수조통 일주일에 한번이상 구연산으로 세척하고 필터도 한달에 한번이상 베이킹소다로 세척해주고...
에어컨으로 제습하는건 순간 제습은 되지만 냉방시보다 전기세가 더 나온다고 합니다.
해가 잘 들어도 외벽인곳 벽 모서리모서리에 가구를 십센치 이상 떼어서 배치하시고요 그곳에 물먹는 하마도 비치 하시고요.
곰팡이가 살수있는 습도만 안되어도 지하든 옥상이든 지상이든... 곰팡이는 더이상 증식되지 않는거 같아요.
8년전에 한옥에서 빌라로 신축후... 해가 드는 3층 방인데도... 붙박이장 뒤에 곰팡이 냄새가 스물스물 창가 커텐박스 상단 블라인드에 가려지는 부분도 곰팡이가 좌욱한거 보고 놀랐네요 ㅠ
원룸이 아닌 그저 방 한공간도 그런데...
지금은 원룸에 내려와 있는데... 와... 해가 잘 드는데도... 그렇네요...
제습기와 온습도계 놓고 겨울엔 습도50%이하로 유지중이고 요즘엔 창문 열어놔서 습도는 높아도 환기를 계속 시키고 있지만...
가구도 구석구석 다 채우지 마세요. 벽 모서리가 육안으로 볼수있게 하세요. 항상 수시로 체크 하셔야해요.

제습제는 서랍같은 작은공간용이에요. 방같은 공간에 유의미하게 작용하려면 대형가구만큼 많이사서 쌓아야한다 들었습니다.

저희집도 엄청 습하고 볕 잘 안드는 편이에요. 환기한번하면 습도가 80대까지 치솟더라구요.

그래서 창문 잘 안여는편이고 환기시킬때는 20분정도만 양쪽 창문열고 서큘레이터로 한쪽으로 바람 쏴주는식으로 환기해요.

에어컨,제습기 둘중 하나는 무조건 켜놓는 편이고 빨래 말릴땐 둘다켜요. 집나갈때는 제습기만 켜놓고 나갑니다. 요즘 제습기들은 희망습도 설정해놓으면 알아서 습도조절 해줘서 좋더라구요.

저희집은 이런식으로 관리하니까 엄청 쾌적해졌어요. 저번달 전기세 7만원 나오긴했는데 쾌적하게 사는거 치고 싸게 때웠다고 생각해요.

암튼! 제습기 무조건 있어야 좋구요 서큘레이터도 있으면 유용해요. 제품 구입하실 생각이면 노써치라고 가격대별 가성비별 제품 추천해주는 곳 있는데 거기서 체크해보고 인터넷에서 본인한테 맞는거 사셨음 좋겠어요!

제습기 돌리세요 물 엄청 많이 나와요

제습제 아무소용없습니다!

보일러 한번 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