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과옷이 엉망친창이었던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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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설비방수
수설비방수
미추홀구 숭의4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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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과업을 마치면서 정말 바쁜시간속에서 땀으로

온몸과옷이 엉망친창이었던 하루 였습니다
정신없이 이동네 저동네 다니다보니 하루종일 쫄쫄굶고 이제야 반겨줄이없는 어두운 저만에 공간속으로 들어왔군요 땀으로젖은 작업복을 얼릉 세탁기에넣고 베란다에서 한라산담배 한개피 꼬나물고서 이렇게 얼굴도 모르는분들이 행여 읽으실가 궁시렁궁시렁 이생각저생각에 글자를 눌러봅니다 어제 사온 오뎅탕2500원 두개사니 하나더 가져가시라고 잉 모지생각하는데 투플러스원입니당 ㅎ 아 세월은 이렇게흘러 모르는단어 들이 막쏟아져 나오는세상 나도이제 어느덧 먹을만큼 먹은 나이 베란다에서 꼬나문 담배연기가 눈에 들어갖는지 눈쌀 찌푸리며 져물어가는 오늘하루의 하늘을 하염없이 쳐다보며
오늘 과업보고 를 마칩니다 모든분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이들 하셧습니다 고생하셧으니 맛난거드시고요 저처럼 2500원짜리 오뎅탕 드시지마세요 끝~

∙ 조회 101

댓글 4
2

수설비방수
수설비방수
미추홀구 주안동
작성자

넹 감사합니다~~~~

수설비방수
오스칼
연수구 청학동

코로나와 장마 이제 그만이면 좋겠내요...
바빠도 밥은 꼭 챙겨 드시고 다녀야 건강 지키십니다!

수설비방수
수설비방수
미추홀구 주안동
작성자

고맙습니다

수설비방수
은하수
미추홀구 숭의2동

수고스런 하루 일상 빼곡한 글이네요. 낼부턴 주말인데 편하게 보내실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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