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겅정파는 가판대들로 즐비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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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성북동
매너온도
46.5°C
한성대입구역 소녀상있던 작은공원 앞쪽에 떡볶이나

닭겅정파는 가판대들로 즐비하다가 문화센터(?)짓는다고 잠시 몇일 치운적이 있었습니다.
그곳이 그렇게 넓고 쾌적한줄 몰랐네요. 평소에는 마을버스 탑승장이 라 줄이 길게 늘어서면 길을 지나다니기 힘들었고 특히. 비가 오는날 우산이라도 쓰고 있다면 서있는 사람이나 그곳을 뚫고 가야하는 사람이나 짜증지수가 팍팍 치솟았는데 몇일 가판대를 치우고나서는 그런일 한번없이 넓은 길을 편하게 다녔습니다.
누구를 위한 길인지...
그 길을 수없이 다니는 수많은 주민들을 편의가 우선이지 않나 싶네요.
비오는날 다시 들어선 가판대를 보면서 답답한 마음에 한자 적어 봅니다.

∙ 조회 416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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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늘
성북구 성북동

동감입니다. 보행권 보장되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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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
노원구 상계9동

동감입니다~~완전 없어진줄알았더니 다시 생겨서 답답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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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
성북구 삼선동

저도 공감해요~~~ 지나 갈 때마다 기름 냄새에 속이 메스꺼웠는데 .... 길거리 음식 좋아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 길도 깨끗하고 없는게 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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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뿅
성북구 돈암동

저도 너무 좋았습니다. 큰 차도 앞에서 매연 팍팍 맞은 음식 과연 위생적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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켓마근당
성북구 동소문동7가

구청에 민원넣어도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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