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신가요 밤 11시경 강줍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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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신가요 밤 11시경 강줍해서 논현초 근처 24시 동물병원에 갔는데 애기가 칩이 없다네요 혹시나 잃어버리시고 예전에 저처럼 애타게 찾는분이 계실까봐 여기다 글올립니다 의사는 남아인지 여아인지도 안봐주시고 보지도 않으시네요 폰질에 열일 바쁘시더라구요 저보고 아침에 강남구청 지역경제과에 연락해보라하고 밖에서 돌아다니다 무슨 병균 묻어있을지 몰라서 거기병원 동물들한테 병 옮길까봐 봐줄수 없다며 데리고 나가라네요 그부분에서 이해는 하지만 의사의 태도와 행동에 화가 많이 나네요
그래서 일단 저희 아파트로 데려와서 현관문앞에 자리 깔았어요
일단 말티즈 잡종남아? 같고 성대수술 한거 같아요 우리집에 냥이가 세마리라 돌아가면서 하악질하고 아주 난리네요 ㅜㅜ 집에 누가 다녀가면 오줌테러가 심해서 손님도 못데려와요 우리애기들 모두 여기 등록되어 있는데 새로 오픈한 옆병원으로 옮겨야겠어요 와~ 애기 바라보는 눈빛 한동안 몬잊을듯...
혹시 이아이 아시거나 임보 가능하신곳아는분들 댓글 부탁드립니다
∙ 조회 19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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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찾아 다행입니다. 보호해주신 집사 님도 감사하네요.. 논초근처 24시병원이면 ㄴㅎ아닌가요?
거기라면 비추입니다.
오진,불친절,그냥 24시간 용품샵정도랄까..
냥이에 대해서는 특히나 아는것이 없는곳이에요(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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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가 너무 해맑고 예쁜 애교쟁이여서 사랑 많이 받은 애기라 생각하긴 했는데 아이가 사라져서 엄마속을 애태웠네요 애기엄마가 눈물이 그렁그렁 얼마나 고맙다고 인사를 하시던지 저도 눈물나네요 글은 ** 참고 하시라고 삭제 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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