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때 어디서 산책하시나요? 집...

유치원 근무해보니
그 배변판이 먼가 힘든듯해서 바닥에 장판을 깔고 배변패드를 깔아줬어요
처음에는 대형을 사서
거기위에 작은패드를 올려줘도 되구요
그렇게 해주니 유도배변이 쉽더라구요

제게 개인적으로
맡긴애들은 실내배변해도
눈뜨면 바로 데리고 나가서 실외배변하게 해주면 좋아하더라구요
전 작은 쌕에 물병 뚜껑에 구멍뚫어서 물넣고 오줌싸면 쭈욱 뿌려줘요ᆢ
개똥은 그나마 치우시던데
오줌은 다들 그냥 가시는데 물 쪼끔씩이라도 뿌려주는게 좋더라구요

저 예전 키우던 애들은 실내배변 기준이었어요
근데도 나가면 무조건 대소변 다 보더라구요
처음에 대변 쌀때쯤 됬을때 화장실에 같이 들어가서 대변 보면 폭풍 칭찬 해주고 다리 들려고 하면 화장실로 넣고 거기서 싸게하고..일주일인가 하니 자연스레 화장실에 싸더라구요(배변판에선 절대 안쌈요ㅠㅠ)
화장실에도 냄새 엄청 배여서 한번 배변하면 무조건 물 뿌리고 걸레질하고..청소가 일이었는데 요즘 같은때는 못나가니 실내 배변 유도 하시면 좀 편할듯요

정서적으로 건강한 강아지들은 실외배변을 기본으로 합니다. 자신의 공간에 배변냄새가 나는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죠. 저희아이도 실외배변만 하기 때문에 하루에 장시간 산책말고도 배변산책만 4번은 나갑니다. 비오는날은 우비 꼭 입고 나가구요. 실내에서 절대 안하고 참는데 비가오면 나가기 싫어하는 경우라면 우비 입히시고 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조금씩 도와주시는게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저의 집은 화장실에 가두놓고 냄새 나게 했어요 소변이나 그런거 싸도 신문지에 해서 놓고 그렇게 냄새를 특정 장소에 정하면 알아 먹는다고 해서 조금 성공 하더라고요 그리고 화장실 바닦에 응가 하면 칭찬 해주고 한대 잘 안된 방에다가 응가 하곤 해요 인내심이 필요 혼내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