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도되고..열린병원에서검사받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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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도되고..열린병원에서검사받으니직장암이라네요ㅠㅠ내게도이런무서운병이올줄몰랐네요당근님들도스트레스받지말고너무피곤하게일하며살지마세요아무리아둥바둥살아봐도남는건저처럼병뿐이네요아무탈없이무사히수술잘받고돌아올수있게당근님들힘좀실어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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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0
요즘은 의술이 많이 발전하여 예후가 좋을 것입니다
이런 일을 겪게되면 지나온 삶에 회한이 오겠습니다
우리 걱정은 하늘에 맡기요
가능하다면 신앙생활도 찾아보시면 합니다
잘 마칠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대장암에좋은음식
타히보
마늘
양파
양배추
브로콜리
드세요
튀김음식 이런건 해로워요ㅜㅜ
저도 그랬어요~
이번 4월에 계속 속썪이던 치질을 미루다 미루다 서울 송파 한솔병원 가서 대장내시경 하는데 직장암 발견했습니다.
2달동안 고생은 했지만 지금은 아주 잘 내려와서 살고있어요ㅎ
병원 왔다갔다 해야하긴 하지만 요새 의술이 좋아져서 수술이야 걱정했던것보다 너무 빠르게 끝난것같아요~
지금 심정 잘 알지만 병원 가기까지의 비행기 안이라던지, 병원까지의 발걸음이라던지.. 거기까지가 가장 심적으로 힘들었습니다.
막상 가서보니까 괜찮아 지더라고요ㅎ
별거아닌생각으로 치료 잘 받고오셔요~
치료 잘받고 내려오셔서 계곡 물놀이나 가자고용~ㅎ
네힘내서싸워이겨낼께요 ~감사드립니다남편분도많이좋아지셨다니참고마운일이네요~~옆에서케어잘해주신덕에회복이빨리되셨을거예요앞으로건강하게사시면서제주의아름다운모습도많이보시고느끼시며사셨으면좋겠네요
수술 잘 받으시고 빠른 회복빕니다~
좋은 소식 기다릴께요.
우선 두분 다 심신의 안정이 최고~
우리도 서울 큰 병원은 라운딩을 다 하고 서귀포시에 살고 있어요.남편은 당뇨.뇌경색3번.고혈압.혈액투석 하고 있어요.
그런데 서울 살때보다 마니 호전.
우린 병력이 다양하고 연륜도 오래 됐지만 서울 살때 보다 좋아지고 있어요.
힘 잃거나 포기하지 마시고 병의 도전에 응전.끊임없는 투쟁을 하셔야 병 을 이깁니다.
케어하는 가족들도 고생하니 서로 위로하고 토닥여 주시고 감사를 표 하시고 서로 의지 하시길요.
보호자와 좋은관계 유지 하는것 회복에 도움 마니 됩니다.
을 응원하고 지지 합니다
퇴원후에 글 올려주세요.
저희 애들아빠도 변을못봐서 고생하다 갑작기 배을움켜잡더쓰러졌는데 병원에갔더니 대장암이라 빨리 큰병원에가라고 하시더라구요 수술이잘되어서 아주건강합니다 ㆍ힘내시고 맘편안하게 다녀오세요 잘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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