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애견도 마찬가지구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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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애견도 마찬가지구요
지난달에 저희강아지(말티즈) 목줄하고 동네 산책하다가
목줄없는 진돗개한테
물어뜯겼습니다
순식간에 물고 흔들어 버리니
떼어놓을 틈도 없이
이유도 없이 당했습니다
이빨에 배와 엉덩이가 관통해서 튜브밖는 수술하고 죽다 살아났습니다.
엉덩이쪽이니 망정이지
목을 물렸으면 즉사했겠죠
떼어놓으려고 하니 사람한테도 달려들더군요
동네를 그러고 다니는데
누구든 인사사고 나지않는다는 보장이 있나요
그러고 나서 며칠전에보니 또 비슷한 개가 돌아다니더라구요
무슨생각으로 커다란 개를 풀어놓으십니까
아니면 방치하시는 겁니까
우리개는 안물어요
이런 얘기하지마세요
진짜 개념없는 소리에요
그리고 강아지 배변처리좀 잘합시다
같이 애견키우는 입장이지만 진짜 욕먹을짓입니다
∙ 조회 441
댓글 32
강아지 검색하다가 이제 글 봤는데 너무 화나네요
여기 해동중 반대편 장 열리는부근 입니다..
그일대 진돗개키우시는 분들 몇분 마지친적있는데
정말 개념없는 아저씨도 봤네요
그집개가(진돗개)가 있길래 일부러 피해서 반대도로로 가고있는데 그개가 우리개를 보고 막 짖고 으르렁 거리는 거에요
우리강아지는 도망가다싶이 쫓겨가고있는데 그아저씨 쫓아오면서 하시는 얘기가 이길로 다니지 마라고..
헉..
이길이 아저씨가 세놓으신 길이냐고 물으니 물려바야 저딴소릴안한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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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쾌유를 기도해요
개념상실한 견주분들이 있더라구요
정말 기본적으로 뒷처리는 좀 하고 다녔으면 좋겠어요
출근 할 때마다
골목길에 퍼질러진 응가로
하루 시작의 기분을 떨어뜨리고 싶지 않아요
너무 슬프고 화가나네요..ㅠㅠ
아이들이 풀려있는 개를보고 무서워서 소리지르며 도망가면 "저희 개는 가만있으면 안물어요~" 라고 말하는 인간들 저두 많이 봤네요. 진짜 어이없음.. 개를 무서워하는 사람의 마음을 일도 모르고 하는 말...
아..근데 진짜 맘아프네요..
힘내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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