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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끓여 마셔도 상관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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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서귀포시 서홍동
추천댓글
전에도 다른 분 글에 댓글로 이야기 드린 적이 있는데, 수돗물은 나름대로 침전, 여과, 소독 등의 정수처리를 하기 때문에 음용수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전을 위해 최종적으로 집의 수도꼭지에 나오는 물에 인체에 무해하다고 하는 소독약 성분인 염소가 일정량은 남아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흔히 우리가 소독약 냄새라고 하는 염소 냄새가 수돗물에서 나게 되는데 냄새도 그렇지만 이 때문에 물맛을 좋지 않게 만들죠. -.-:;
또 안전히다고 말하기는 하지만 배관의 노후나 빌라나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 등에서는 눌탱크에 물을 저장했다 공급하게 되는데 과연 얼마나 관리를 잘하고 있는지, 또 인체에 무해하다곤 하지만 물탱크 소독시 염소를 적정량만 사용하고 있는지 등을 생각하면 수돗물에서 소독약 냄새만 아니라, 때론 과다한 염소 성분으로 인해 수돗물을 받을 때 잠시지만 뿌연 경우도 있어 의심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따라서 수돗물을 먹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염소 성분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공기중으로 증발하니까 반나절 이상 두었다가 먹거나, 이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한 번 끓인후 식혀서 드시는 것인데, 물이 끓으면 뚜껑을 열고 2~3분 정도 더 끓이시면, 실균도 되고 염소 성분 역시 모두 증발해서 소독약 냄새 없는 물을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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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비행(탈퇴)
괜찮아요
니나노(탈퇴)
결론은.끌여먹는거네요ㅋㅋ답을어려게주셧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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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동네생활을 경험해보세요!
끓이는게 가장 안전한거 같아요~
차나 커피 만들때도
다 끓여서 하구요...
요즘은 정수기도 잘 나온다곤 하는데
예전에도 그렇다고 해서
선풍적 인기로,
정수기가 필수 가전이 되었지만,
그 후로 정수기 말도많고 탈도 많아서
생수랑 끓인물 혼용하고 있어요~
매번 끓이고 식히고 담고,
설겆이도 일이지만...
또 생수는...
플라스틱 용기가 문제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