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지 미역. 남편과 생일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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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와
남양주시 진건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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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지 미역.
남편과 생일이 같은 달이라
각자 두 봉씩
그렇게~
네 봉지가 도착합니다 ㅎㅎ
그냥 방치해 두었던 미역을
바라보다가
물에 담가 불려서
미역 무침개를 만들었습니다.
텃밭에서 따 온
방울토마토를 믹서기에 갈았습니다
간 토마토에
부침가루
찹쌀가루
달걀노른자를 넣어 섞어줍니다
섞어 준 반죽에
송송 썬 불린 미역을 넣어줍니다
체에 밭쳐
기름을 뺀 참치를 넣어 섞어줍니다
모양을 내기 위해서
방울토마토를 얇게 저몄습니다
달군 팬에
반죽을 한 수저씩 떠 놓습니다
반죽 위에~
저민 토마토를 올려줍니다
뒤집어 주면
짠~
와우 노릇하니 맛나 보이시죠?^^
ㅎㅎㅎ
접시에 가지런히 담아 주면 끝.
간간이 씹히는
미역 줄기 식감과
미역과 참치가 어우러져
씹을수록
바다 내음이 입안에 가득합니다
토마토를 갈아 넣은
찹쌀의 쫄깃함과 부드러움이
자꾸만 입으로 쏙 쏙
맛있습니다 ㅎㅎ
이렇게 끼니를 해결하고
차 한 잔을 들고
여유의 시간을 만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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