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불편할때 도움이 서로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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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남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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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애들 초등학교때부터 앞집에 사시는분과 인연이되어~

항상 불편할때 도움이 서로가 되곤했는데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들때
앞집에서 손수 텃밭으로 가꾸신 대파 가지 호박 고추를 검은봉지에 가득 넣어서 현관문 고리에 걸어놔 주셨어요~~
'세상에나~ 너무나 감동하여 저는 요즘 꼭 필요한
마스크가 회사에서 가볍게나와 앞집에 문고리에 걸어 놔 두었지요~~
바로톡이 왔어요.. 정말꼭 필요했는데 여름에 힘들어서 이런게 꼭 필요 했다며 오히려 감사하다고 하셨어요..
별것 아니었지만 코로나로 모두가 힘들어 하는데
입은 모두 막았지만 마음을 열어준다면~ 이 세상은 아직 살만 하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전세계게 코로나로 힘들때 한사람 한사람 따듯한 마음을 열어 모은다면 그래도 이 세상은 아름답지않을까요~~^^♡

∙ 조회 99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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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맏며느리
중구 병영1동

그래요~말씀만 들어도 훈훈하네요 좋은사람이 더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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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울산아씨
중구 반구2동

마져유
저희집에도 농사지은
야채들을 봉지에 담아
걸어놓아 주셔서 감사히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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