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사는동네 라고 해서 시장도 있...

구포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는데요.
살고 있는 사람들은 괜찮아요.
그런데 다른지역사람들에게는 다르게
보이는 곳이 구포였죠.
구포와 덕천동은 그일대에서 그나마
발전된 곳이였어요. 특히나 구포시장과 구포역이 있었기에 90년대 초반까지는
그렇게 활기차다가.

갑자기 화명동이 전체적으로 개발되었어요. 화명동에도 힘들 꽤나 쓰시는 분들이 많을정도에 정말 볼것도 없는 시골같았지만 그곳이 아파트 천지가 되어버리면서 땅값이 엄청나게 올랐죠.

그리고 96년도쯤부터 덕천동 구포동
전부 확 개발되었어요. 땅값이 엄청나게 오르면서 건물들도 제법 바뀌었죠.
그리고 이상한 부분들은 사라지기도하고 저절로 없어지기도 하면서요.
구포역 상권은 죽고 덕천로타리가
완전 활성화되었죠.

ㅎㅎ
휴면님 내 위 사다이고 삼팔장열리면 갇이 밥합시다

아이구
북구가 할배가 최고 많네요

저는 덕포시장 부근에 거주하는데요 저는 한번씩 장날에3일8일날이며 한번씩 장보러갑니다 그리고 꼭 돼지국밥 한그릇 먹고 갑니다 소주반주도 하고요

저도 해운대구살다 결혼하며 북구에서사는데 살다보니 좋아요ㅎㅎ교통도안복잡하고여ㅎ

재미있게 사세요

다 살기 나름이지요

동네이미지가 낙후된동네,우범지역인건 어쩔수없어요ㅠ진짜 가까운 5년 10년전만 해도 그랬으니까요..모란시장과 더불어 유명한 개시장도 있고..근데 두살때 이사와서 38년 살았는데 진짜 살기 좋아졌어요!딴동네 사람들은 이해 못할수도 있지만 구포시장,덕천교차로 기준으로 버스,지하철,기차,공항 인프라 잘되어있고 전국구 규모 구포시장 있고 구포시장도 작년 개시장 폐업 이후로 올 여름부터 그쪽에 개선사업 들어가서 일이년안에 엄청 바뀔꺼예요 거기에 북구세금 지금 몰빵 들어갔거든요(레알트루임)
딴동네보다 출발은 늦었어도 엄청 변화될 예정이고..살아보니 불편한점은 남의 인식밖에 없어용

6

긍지를 갖고 살아요 누가 모라고 해도 자기자신만 즐겁게.살아가세요 맘먹기 나름이네요.열심이 살면 다 고향이고 정 들어요 .^^

제일 못사는 동네 진정 못갔는가봐요
구포가 얼마나 발전 했는데 옛날말 하고 있네요 구포 정말 살기 좋죠~~

단건 몰라도 물가싸서 좋아요 비교적 조용한 동네죠~

김해공항도 가깝고 아이들키우기에 너무 좋아요 근처 교통공원 학생회관 솔로몬로파크있고 구포시장도 가깝고 덕천동 가깝고 ... 다른구에 있다 남편따라 왔지만 저에겐 너무 좋고 추억도 많은 곳입니다. 그런식으로 말하는 분들이 이상한것같아요. 내가 편하면 사는거죠
잘산다의 기준이 소득기준뿐인가요?
여기도 편하고 누릴거 많습니다 ㅎ

이마트 갈려면 사상 가야 되서 딱히 , 그거 말고는 불편한 건 없는 듯 해요 ! 시장도 바로 옆이고 교통도 다른 곳 보다 훨씬 낫고요

구포.짱.하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