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립니다. 예전부터 모아오던 엽...

올립니다.
예전부터 모아오던 엽서를 중고거래에서 무료나눔을 햇어요.
요즘은 편지를 보내는 일도 별로 없고 엽서는 더군다나 더하죠.
그래서 필요한 사람이 잇을까 하면서 무료나눔을 햇는데 바로 챗 신청이 들어와서 오늘 낮에 갖고 가셨는데 후기작성에 바르셀로나를 다녀온 이야기를 쓰시면서 2번이나 갔다왓는데 엽서를 못 산 것을 후회햇다는 얘기와 바르셀로나 엽서가 나눠주신 그 속에 들어잇을 줄 몰랐다는 감사의 후기를 올려주셨어요.
정말 신기한 인연이구나 싶어요.
이래서 당근에서 무나하는 재미를 느끼는구나 싶네요.
나누는 재미와 비우는 행복~^^
이래서 전 당근하는 풍선조아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