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입니다. 얼마전 저희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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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입니다.
얼마전 저희 강아지중 첫째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남은 강아지들도 정서불안 상태이고 저도 너무 힘이 듭니다. 자식처럼 18년을 키웠는데 그 세월의 힘이 너무 크네요. 남아 있는 가족들이 잘 견뎌내기를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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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년생인데 마지막 2년은 췌장염으로 많이 아팠어요. 지도 나도 많이 고생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나 소중한 시간들이었어요. 애들한테 2년은 엄청 긴시간 이잖아요. 병원비도 엄청나고 케어하는게 힘들어서 포기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우회적으로 안락사 권유 하시던데, 그때 안하고 2년 더 데리고 있을수 있었던거 잘한 결정이라 생각들어요. 세찌님도 아가랑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 위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스트 병아리콩 너무 싸게 팔아서 참좋았네요?
사랑밖에 답이 없네요.불안해 하면 안고 같이 이불을덮고 10분 이상 같이 있어주면 안정감을 느끼면서 좋아져요. 경험담 이예요 파이팅
남은 녀석들이 정서불안상태가 되는게 맞아요.
비록 사람은 아니나 같이 감정을 공유하는 생명들이니 어련하겠습니다.
주인이나 남은 아가들이나 빨리 마음털었으면 좋겠군요.
힘내십시오.
강아지 키운 적 없지만, 지나가는 길에 그래도 응원의 메세지 남깁니다! 18년을 키우신 주인분 인품과 심성이 최고이십니다. 강아지들 남은 세월도 함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8년간 함께한 강아지와 이별을 하셨다니 정말 힘드시겠어요 남은 가족들도 강아지들도 잘이겨냈으면 좋겠어요!! 저도 5살짜리 아이를 입양한지 8개월째 되어간답니다 우리같이 잘 키워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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