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를 찾던 습관 때문에 늘...

길냥이를 찾던 습관 때문에
늘 구석구석 살피면서 지나가는데
어느날은 좀 오래된 입구 유리문이 닫힌 빌라(?) 계단에 고양이녀석 한마리가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더라구요
그곳으로 올라가는 곳은 한집인 것 같아요
계단에 풀어놓고 왔다갔다 하는걸 보면 ㅋ
오늘도 그곳을 또 지나가는데
이번엔 두녀석이 쳐다보고있네요
그중 한녀석은 저랑 장난을 치고 싶었는지 앞발을 문아래 틈으로 ㅋㅋ
귀엽다 귀여워~
문을 열어보고 싶은맘은 굴뚝같지만
예의가 아니므로~~
한번씩 가서 보고 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