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저 목동 15년 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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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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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당근거래를 위해 신정동에 다녀왔는데요..
그래도 저 목동 15년 살았는데 어쩜 이리도 길을 모를까요..?
길치인생 3n년.. 밤눈도 어두워서 예전 20년 넘게 살던 동네에서도 길을 잃긴 했지만.. 그래도 으른이 됐고, 15년쯤 살았고, 남편 회사가 몇년전에 신월동이라 종종 지나쳤으면 알만한 길인데ㅠ
오늘따라 스스로 점이 되는 기분이네요;;
괜히 넋두리해봐요 ㅎㅎㅎㅎ
습하고 덥지만 그래도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 조회 272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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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화곡제8동
저두요 ㅗㄱ길치입니다 어젠가 엇그젠가(이런 날짜도 햇갈)우리동네 지도보고 가도 헤메요.. 남편은(이해못함)-그럴때 제일 난감한거는 거래하는분에게 죄송)한마음 뿐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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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등촌제1동
와~ 저랑 완전 똑같으시네요. 동지감에 감격이..ㅠㅠ 저도 태어나서 쭉 강서구에서만 살았지만.. 택시타면 기사님이 길물어오실때 저는 일케 말합니다. "제가 이쪽은 첨이라서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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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등촌동
엇! 저는 길치는 아닌것 같은데 밝을때 들어간 건물에서 해져서 어두울때 나오면 네온사인들 때문에 풍경이 바뀌어서 동서남북 구분이 잘 안되요.ㅜㅜ 혼자 나오면 헤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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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민(탈퇴)
서울길이 원래 또 좀 복잡하자나요. 그래도 무사히 다녀오신 거 같아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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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y0408(탈퇴)
저도 길치에요 ㅋㅋㅋ지도앱켜도 잘못찾는다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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