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하고 있어서 혼자 이래저래 생...

못하고 있어서 혼자 이래저래 생각하다가 침대를 버리기로ㅠ했는데..
어렸을땜 엄마랑 같이 살아서 별생각 없었는데
가구 버리는것도 다 돈이네요 ㅠㅠ

특히 침대같이 큰 가구는 버리는것도 힘들고 돈들고 전기장판 뭣모르고 쓰레기봉투에 버릴뻔 했는데 수거하는데다 돈 내고 버려야 한대서 전화하고 그랬는뎅

물건 살때도 돈들었는데 버릴때도 돈드네요 ㅠㅠ

작은물건은 혼자처리 가능한데 가구는...
이제 침대같은 대형가구는 안살라구요 (살때는 고민후 두세개정도)

이런 고민하니까 진짜 어른이 된거 같아요.

🐰🐰
(나이로 따지면 벌써 한참전에 어른이 되었지만...)

부모님과 독립하고 진짜 으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