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작년이내요. 구명문웨딩홀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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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작년이내요.
구명문웨딩홀쪽 청개천가에 산책할때 작은개가 혼자 와서 친한척하더니 우리애 물었습니다.
우리애는 목줄. 그애는 목줄없음
피도나고 겁나 열받았는데
생각해보니 사과도 못받았내요.
웃으면서 가시대요?
뭐 조금 큰개 -보더콜리- 라 무서워서 그런건 알겠는데 왜 큰개들만 목줄타령하나요.
확 발로차버릴까 하다 참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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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저는 한강에서 산책을 하다가 제 강아지는 하네스를 착용상태였는데 갑자기 개 한마리가 어딘가에서 달려들어 물려고했어요 순간 하네스줄 을 당겨서 사고를 피할수있었어요 목줄이나 하네스줄은 자견의 보호차원에서도 꼭하셔야한다는 얘기할려고 경험담 올렸어요
큰개 작은개를 떠나서 산책에 배변봉투, 목줄은 필수인데... 그런 기본도 모르는 견주들이 견주망신 개망신 다시키네요ㅜㅜ 목줄 하는게 본인 개한테도 좋은거 아닌가요
전직업이 애견인데요
맞는말씀이에요.
자기견소중하면 남의견도 소중한건데
우리아인만그래....이런마인드좀 버리시고..제발 길가의 응아들좀치우고가셨으면 ...어휴...
강아지들 목줄/하네스는 정말 중요한데 ㅜㅜ 내 강아지를 보호하기 위해서 또 다른 강아지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 필요한 매우 중요한 장치라고 생각해요
공감가네요 저희개도 소형정도지만 새끼때부터 꼭 목줄하고 강아지는 친밀감에 달려들더라도 동물을 엄청 무서워하는 분들이 꽤나 계신데. 주변의 모든 동의를 얻고 잠시 풀어두는 정도 아니라면 반드시 항상 목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동의 합니다. 큰 개든 작은 개든 목줄 꼭 좀 해 주세요. 어릴 때 물려본 기억이 있는 사람은 평생 트라우마로 남아서 작은개가 가까이 오기만 해도 머리가 서기도 해요....
그러니까요 왜 목줄들을 안하시는지
답십리 고미술상가 뒷길로 산책가끔 다니는데 와나 성인작은여자몸집만한 개를 목줄 입마개 안하고 다니시는....... 언능 피했지만 아무리 주인말을 잘듣는다해도 순간 흥분하는건 순식간이고 사고는 예측이 안되는건데 두어번 봤는데 진짜 어이없었음
이런일이.. 사과는 기본예의인듯해요 물려서 피가나면 사람같으면 바로 보일텐데 강아지들은 털에 감춰져있어 집가서야 알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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