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다시 정리좀 해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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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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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배변에 대한 질문이 있으셔서

여기에 다시 정리좀 해볼께요
(본글은 저의 주관적인 내용이니 참고만^^)

배변훈련이 가장 힘들고 인내가 필요하더라구요 ㅜㅜ

책이나 전문가분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강아지가 어떤 행위를 지속할때는 반드시 이유가 있어요 그래서 그 이유를 제거 하면 정말 쉽게 사라져요]

말이 쉽지 ㅎㅎㅎ

집안 여기저기 자주 싸던 곳에 배변판과 배변패드를
놓았어요
그리고 정말 눈에 불을 키고 관찰했습니다 (정말 힘들어요 ㅜㅜ)

아!!! 절대 절대 오줌을 이미 싸기 시작하면 화내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싸 놓은것을 보고 화를 내셔도 안됩니다

자칫 강아지가 "아 울 주인은 내가 오줌싸면 싫어하는구나"하고 더 몰래 싸거나 오래참거나 할수 있어요

그리고 만약 배변판을 싫어하면 배변판에 대한 좋은 기억 만들기 훈련부터 먼저~

강아지가 오줌을 누려도 하는 그 때 바로 그 순간을 잡으셔야 해요
그리고 구호를 만드세요
오줌을 쉬 하는 그 순간
사랑스럽고 즐겁게
외치세요 그 구호를
저희집은 쉬~ 하다가 이게 좀 작고 잘 안들려서 치~치~ 로 하는데 ㅎㅎㅎㅎ
싸는 동안 계속 치치~ 치치~
그리고 다 싸면 간식보상~
몇번 하셔야 합니다
강아지가 아! 내가 오줌을 누면 이렇게 좋은 일이!!!
익숙해지면 오줌을 싸고 간식을 달라고 바라보기도 하죠 그때쯤이면
이제 배변습관을 잡아줄 타임
하루에 눈을 뜨는 아침에는 똥과 오줌을 누게 하는거죠 즉 견주가 치치 하면 오줌을 눠야겠구나~ 하게끔
하우스에서 잠을 자게하고
첫 아침 배변판에 올린다음
(근데 지가 알아서 하기도 해요 신기하게) 치치~ 치치~ 쌀때까지
혹은 하시다가 지가 쌀때까지 (쌀때 치치) 그 안에 두고 싸면 나오게 해주는거죠
몇번 하면 알아서 배변판을 찾아가요
그리고 슬슬 배변판에 개수를 줄이고 정해진 곳에만 두시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일부 배변판은 나눔하고 판매도 하고 그랬어요
이 훈련을 해두면 좋은점
남에집갔을때 어디 방문했을때
배변패드를 깔고
치치 를 통해 선배변하여 다른곳에서 실수 하지 않도록 할수 있어요

∙ 조회 178

댓글 4

Nam
코코와호빵
중랑구 면목제2동

우리 아이 둘중에 ᆢ
한녀석이 죽어도 배변판에 대소변을 않싸요ᆢ
그래서 ᆢ
신문지를 두껍게 깔고 패드를 올려놨어요ᆢ
글면 잘싸더라구요~~
대변은 패드 주변에 쌀때도있고 패드에 쌀때도있고 ᆢ
강아지들이 사람처럼 말귀를 알아듣는것도 아니고 ᆢ
전 어지간한 한건 그냥 넘어가요 ㆍ
내가 좀 수고스럽지만 ᆢ

Nam
Nam
서구 청라3동
작성자

파니가 오줌누고 있는 모습이 현재의 세팅된 모습이에요 저희도 자리잡기까지 세네달 걸린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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