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전하게 살이 오른 닭다리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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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
겨자
중구 중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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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과 밤에

순전하게 살이 오른 닭다리 앞에
마침 볼이 터질것 같은 복숭아가 납시었다

보름달 차오르니 바닷물 들고
때마침 피어오르는 달맞이 꽃!

쉬어 가니 다행이고
입맛이 나니 버섯을 갈아 냉동실에
넣다

꾸준함을 말하시는데
형편에 맞추어 살자고 말한다

오크라 물에 넣어 죽죽한 물을 들이키니
오크라를 소개한 사람이 기억나지고

그리하여 그 씨앗이 살을 달고
내게도 온 사실에
넉넉해지는 마음이다

자다가 깬 일꾼 일 마치고
잠자게 해야겠다

∙ 조회 58

댓글 2
1

겨자
겨자
중구 운서동
작성자

달맞이 꽃이 꽃병에서도 피네요

겨자
겨자
중구 운서동
작성자

예보롸는 달리 시원한 여름
틈틈이 하늘에서 비를 뿌려서 샤워 하는 가분으로 살지요

덥지 않은 날씨 덕에
한결 수월한 여름 나절도 편히 지내요

미싱으로 마스크 하나 만들고..

그러고 보니 코로나 바이러스가
너무 다른 삶으로 끄네요

어는날 이 삶이 끝나고 원상으로 돌아 갈때 어색해 할거 같아요!
마치 일제 해방때 처럼요!

역울먹으니 참 조리네요
굿비이~
당근 당근이시분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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