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욱씬욱씬 아파 확인해보니 ...

제가 피아노 치는 일을 하다가 몇년전 손목에 이런 지방종이 생겼는데 병원에서도 수술을 말리더라구요 해도 재발하고 신경 잘못 런드렸다가는 손목을 못쓰게 된다구요 그시기쯤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서 수술하면서 한두달 입원해 있었는데 피아노 치는데 손목을 전혀 안쓰니 귀신같이 들어가더라고요 알사탕 만한게 통증이 사라지더니 어느순간 점차 없어졌어요 지금도 손목을 무리해서 쓰면 같은 곳이 부으면서 올라오는데 조심하면 사라지고 그래요 무리해서 어딘가 아프다면 휴식이 최선인듯 해요

어떤 운동인지 알 수 있을까요?
제가 손목을 쓰는 일을 하는데 얼마나 관절이 욱신대는지 죽고싶어요. 비오는 날은ㅜㅜ

저는 아산병원 정형외과 추천합니다
아이들 셋 키우면서 저도 애들도 수시로 염증 생기는데
아산병원에 가면서부터 약 안먹게 됐어요
레지던트 선생님한테 진료 봤는데도 증상 원인을 3d 그림으로 보여주시면서 동네 정형외과 약 먹지 말고 이 운동하라고 가르쳐주는 스트레칭 했어요
우리 애들 농구하다 다치거나 컴사용으로 어깨 아프거나
다 그렇게 해서 일주일 안에 안아파져요
요새는 웬만한 터널증후군은 제가 이리저리 자극해서 스트레칭 방향 찾아냅니다~

엄마손 쇼핑옆 송파정형외과요

수술하게되면 흉터 발생뿐만 아니라
재발되서 재수술한 케이스 많습니다.
일상생활에 특별히 불편한게 아니라면 경과관찰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저는10년째반복이에요~
혹이올라왓다사라졋다ᆢ반복ㅠ
수술해도재발한다고해서ᆢ수술은안햇구요ᆢ손목을쓰는직업이라ᆢ관두지않는이상ᆢ달고살아야할듯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