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아들이 지름 4cm 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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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 아들이 지름 4cm 경 원형탈모가 왔네요. ㅠㅠ
삼성동에 있는 유명병원에 가보았더니 치료비가 후덜덜 하네요 ㅠㅠ
∙ 조회 375
댓글 13
많은 의견 너무 감사해요.
금요일에 개인 병원 예약 되어있는곳 가보고 선생님 말씀 들어보려고 해요.
자연치유가 된다면 더 바랄께 없겠어요.
강동경희대병원 심우영 선생님은 전화해보니 11월에나 가능하다고 하네요.
예약은 해 놓을려고 합니다.
그 전에 나았으면 좋겠어요.
댓글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이예요.
댓글 너무들 감사합니다.
심적으로도 큰 도움이 됐어요.
시간을 갖고 식습관부터 바꿔야 겠네요.
잔소리를 하자니 스트레스 받을까. 걱정이네요. ㅎ
강동경희대병원도 낼 당장 알아봐야겠어요.
제 친구가 다이어트 약먹고 탈모가 심하게왔는데 까만콩?콩물을 계속 물 먹듯 먹더니 나았어요.
비록 아드님과는 탈모원인이 틀리지만 혹시나 도움이 될까싶어 댓글 남겨봅니다.
저 한국와서 6개월만에 스트레스로 진짜 500원짜리 크기로 시작하더니 애기주먹만큼 커졌었거든요. 뒷통수에 생겼는데 다행히 머리가 길어서 가리고 다녔었어요. (여름에는 묶지도 못하고 바람불면 희끗희끗 맨살이 보일정도였는데) 근데 진짜 하루세끼 시간맞춰 잘 챙겨먹으려 노력하고 술도 줄이고 스트레스를 줄이려고 노력하니까 (사실 이때 신랑만나서 좀 안정이 된건지..^^;;) 4개월만에 싹 나더라구요. 애기솜털마냥 보송보송 나더니 싹 매꿔져서 다시 염색도 하고 머리도 올리고 다녔어요. 병원도 한번 안갔구요, 맘이 좀 편해져야되는거 같더라구요.
애가 몸 만든다고 닭가슴살. 단백질 쉐이크 만 먹고 늦게까지 안자요.
역시 생활습관이 영향이 크다고 생각은 하는데요.
병원에서는 그런게 크게 영향없고 스트레스 땜에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밥 잘먹고 잠잘고 (일찍 자야되요 늦게까지 안자면 탈모 원인이에요) 운동잘하면 6개월이면
원형탈모가 다잘자랐요
신경너무 쓰지 마시구요
안그런면 다시 탈모되드라고요
지금 당근 앱을 다운로드하고
따뜻한 동네생활을 경험해보세요!
어차피 쓰시는 샴푸도 탈모에 도움이 되시는 것으로 바꾸면 좋으실듯요.
좋아진 경우 많구요. 소개해드릴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