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신김치... 조금이라도...

혹시...신김치... 조금이라도 살수 없을까요?
안녕들하세요. 저는 사십을 쉽게(?)넘어 오십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있는 남성이고... 어느새 독립해 혼자 음식을 만들어 먹은지
3년이 훌쩍 넘어가지만 아직도 주방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어색하고 익숙해지지 않네요^^
저는 현재 인테리어일을 하고있으며 퇴근해 샤워하고 식사와 설거지를 마치면 (야속한 시간은) 어느새 시계는 9시를 넘어있는 게 다반사입니다. 그러다보니 사정을아는 친구는 그시간까지 힘들게 그러지말고 밥을 사먹는게 낫겠다고 하더군요^^
저도 그생각을 안해본건 아니지만 음식이나 살림살이도 자꾸해봐야 늘거아니예요. 아직은 비록 두가지 음식을 한꺼번에 만들수 없고 한가지 만들면
설거지해놓고 다시 다른것을 만드는 아주 비생산적이고 비효율적인 초보 주부지만요^^

그런 제가 오늘.. 모처럼 돼지고기넣고 김치찌게나 끓여먹을까싶어 냉장고문을 열고보니 ''헉'' 김칫통이 바닥을 보이고있네요ㅜㅜ

끝으로...묵은지 파는곳을 아시는분은 소개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묵은지 쬐금이라도 판매하실수 있는분은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얼마 남지앓은 주말 잘보내시고,달구벌모든시민들께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랄께요.

계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