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 달린 가지 2개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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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와
남양주시 진건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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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5°C
^^
텃밭에 달린 가지 2개
그리고~
어제 지인께서 챙겨 주신 가지 2개 ㅎㅎ
가지 4개를 가지고
뚝딱~
시원한 가지 냉국을 만들었습니다.
보라색 야채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시력보호에 좋고
세포의 노화를 막아주며
항암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솥에 찜기를 올려 가지를 쪄서
찬물에 식혀서~
결대로 찢어 준비합니다
가지 찐 물도 따로 담아서
집간장
매실엑기스
식초를 넣어 육수를 만들어 준비합니다
가지에~
홍 파프리카
풋고추
마늘
집간장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 조물조물합니다
양념 된 가지에
육수를 붓고~
골담초 넣어 얼린 얼음을 동동 띄우면 끝.
카~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느껴집니다^^
가지가 달릴 이맘때
늘 입버릇처럼
어릴 적 할머니께서 만들어 주셨던
가지 냉국이 생각난다는 남편
한 수저 먹어 보더니
그래.
바로 이 맛이야~
엄지 척~~ 해주네요 ㅎㅎ
가을 같은 맑은 하늘이
왠지~ 맘 설레게 하는 시각
누군가를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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