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하게 뒷산도 오르며 저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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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밀라피나타파이
제주시 노형동
- 매너온도
- 55.4°C
어질고 착하게 꽃들을 쓰다듬고
앙큼하게 뒷산도 오르며
저리도 좋아라 어깨 부딪히며
조금씩 조금씩 산을 훑어내리나 보다
그리하여 모든 이야기를 0에서 시작하고
사랑의 모든 시제는 미지의 것을 사용하나 보다..
-이병률/눈치의 온도中
코모레비,피카,헤젤리흐,메라키,
레스페베르,킬릭,포렐시에,티암,
우분투,카푸네...
꽃이름 아니고요ㅎㅎ
다른 나라말로 번역할 수 없는
세상의 단어들입니다.
우리나라 말중엔 `눈치`가 있다네요.
좋은 건지..나쁜 건지는..ㅎ
1.2.3 예덕나무
4.목련열매
5.삼백초
6.7 기장
∙ 조회 126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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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이 안되는 단어들도 있었군요
처음알았습니다
눈치ㅎ
그러고 보니 재밌는 단어였네요
오늘도 행복한 저녁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