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 나와서 좀만 걸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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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 나와서 좀만 걸으면,,, 큰 공사하는 거 알고 계신 분 있나요??
작년부터 공사 시작했는데 참다가,,,
민원신고도 하고 소장이랑 전화도 했는데 조심하겠다고 하고 진짜..아무 조치도 없고 내년 2월까지 저렇게 할거래요...
그때까지 잠못자야 하는 건가요?
심지여 여긴 승무원들 많이 살아서,,, 자는 시간이 일정치 않을텐데 아침에 근무 끝나거나 하면 저 소리때문에 도무지 못자요...
아침 7-저녁5시 까지 탕탕탕 망치질 소리 부터 굉음 등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늦게 자는 편이라 새벽 3-4짬
자면 3시간 후에 깨서 이어플러그 끼고 자요..
제집에서 보이는 풍경이고요...
하..... 그래서 집 월세 그대로 나가는데 친구네 집 가서 잔적이 한두번이 아녜요 저번달 내내 집에서 못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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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2
저희도요 ㅜㅜ 오늘아침에도 그래서 ㅠ
저랑 같은 오피네요 ㅠ 근데 ㅅㄱㄷ은 공사소리로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시군요 ㅠ 저는 서울식물원이 보이는 ㄷㄱㄷ 인데 여기 더워서 창문열면 밖에서 달리는 스포츠카 소리랑 오토바이소리로 잠못잡니다 ㅜㅜㅠㅠㅠㅠ 창문을 닫으면덥고...열면 차소리때문에...미쳐요 ㅠㅠㅠ흑흑 근데 공사소리가 더 사람 미치게 하겠군요 ㅠㅠ 제가 ㅅㄱㄷ에 2년살다가 ㄷㄱㄷ 으로 이사옴요 ㅠ 소음은 어쩔수없나봐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할말 위에 다 있네요. 님이 사시는 곳 지을때도 주변 민폐였고 신도시 먼저 들어올땐 그정도 인내심 없이는 살기 힘든거 아셔야 할 듯 합니다. 그렇다고 님이 낮에 잔다고 밤에 공사할 수는 없지 않을까요? 제가 아는 분 아랫집이 남편은 낮에 자고 나머지 가족들은 밤에 자니깐 24시간 조용히 살라고 시달림 받던분이 있습니다. 공동생활에서는 기본적인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서로 배려하고 약속아닌 약속대로 살아가는거지 대낮에 공사하는걸로 민원넣고 고소한다면 공사 하지 말라는거죠. 그 건물도 다 구청하가받고 짖는거고요. 참고로 고소하시라는 분 있는데 고소 해도 앵간해서 못이깁니다. 소송비용도 안나오고 소음측정업체 부르고 객관적인 자료 만들어도 소송 기준치 소음도 안나올 것이고.. 이사가시는게 답일듯 하네요. 조용한덴 비싸겠지만요
님 사시는곳 공사 할때도 그랬답니다. 매일 몇년을 흙 실은 덤프 트럭 다니면서 먼지 일으키고 우당땅땅...저녁이면 외노자 서성이고...가까운 상암은 이제 그런데로 조용해졌으니 그쪽이 님 라이프 스타일엔 맞으실 듯!
근데 사실 님이 이사 오시기 전에도 그건물 공사중이었건건 아시나요?
님이 사시는 그건물 공사 때문에 주위 거주민들 엄청 시끄러웠던건 모르시죠? 또 그건물 다짓고 입주한다음에 그사람들이 주위공사소리 때문에 민원 넣겠죠? 아직도 주위에 공사가 한참 남았는데 벌써부터 그러시면 못버팁니다.신도시로 발전 할려면 어쩔수 없습니다. 이렇게라도 발전 되야지 집주인들은 땅값 올라가고 해야 좋다는 소리 하니까요...
결론은 너무일찍 이사오신거기 때문에 참고살던가 아니면 주위공사 다 끝나고 십년후쯤에 다시 이사 오시는걸 추천 합니다. 그때쯤이면 임대료 어마어마하게 올라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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