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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서교동 근처에서 홍대 알바를 검색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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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게스트하우스 상주 스탭 구합니다. 홍대입구역 이예요. 방 제공해드리고, 상주하면서 일하실 분 찾습니다. 체크인~아웃하는 시간(11시 ~ 3시)에 셋팅(침대정리, 바닥청소, 화장실청소 등) 맡아주시면 되요. (평일은 일이 적고 주말은 평일에 비해 많고 그정도예요.) 저녁 9시 이후에 체크인있을 시 방 안내 정도예요. - 주말 알바가 별도로 있어 일이 많은 수준은 아녜요. - 본인 공부하시는 분이면 시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연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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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창작과 과외/ 취미 글쓰기반 모집합니다.
문예창작과 과외/ 취미 글쓰기반 모집합니다. 저는 서울예대 문예창작과 수시 합격생 출신입니다. (예대는 모든 문창과 주요 대학 중 경쟁률이 제일 높아요. 당시 일반전형 지원자는 844명, 선발 인원은 14명. 경쟁률은60.3:1이었습니다.) ​ ​거의 매 학기 창작(소설, 시) 과목에서 A+ 성적을 받은 바 있고 또한 문창과 3학년 전체 인원 중 8분의 1 인원만 진학 가능한 서울예대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까지 합격했습니다. ​ 그럼 이제 진짜 제 얘기를 들려줄게요. ​ 저는 원래 글을 잘 못 썼습니다. 소위 재능이라는 것도 별로 없었어요. 근데 그냥 좋아했습니다.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걸 그냥 좋아만 했습니다. ​ 고등학교 2-3학년 내내 서울의 대형 문예창작과 학원에서 입시를 준비했어요. (여러분도 이름만 대면 다 알 정도로 완-전 큰 학원이었음) ​ 글쓰기가 좋았고 너무 간절했고 부모님이나 친구들에게도 인정받고 싶었어요. ​ ​그래서 무식하게 열심히 했죠, 뭐. ​ 학교에선 자습시간, 점심시간, 쉬는 시간 가릴 것 없이 책을 읽고 소설을 필사했어요. ​ 보충 수업이 끝나면 딴 길로 새지 않고 곧바로 학원으로 갔습니다. 학원에서도 학교에서와 마찬가지로 기계적으로 모든 문창과 대학의 기출 문제를 풀었는데...다시 생각해도 참 무식한 방법이네요. ​ 아무튼 선생님이 내준 문제로 글을 쓰고, 쓰고, 또 썼습니다. ​ 왜 써야 되는지 뭘 써야 되는지는 전혀 몰랐습니다. ​ 아무것도 모르는데 그냥 일단 무작정 원고지만 채웠어요. 학원에서는 다른 방법을 알려준 적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그냥 그걸 반복했어요. ​ 물론 백일장도 엄청 나갔습니다. ​ 규모가 크든 작든 닥치는 대로 전부 참가했어요. ​ 근데 한 번도 상을 받지는 못했고 글쓰기로 주목 받아본 적도 없어요. 씁쓸하죠. 그래서 저는 학원에서도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언제나 뒷전이었거든요. 예고 출신도 아니고 백일장 수상 경력도 없고...누가 절 주목이나 했겠어요? ​ 학원 선생님은 매번 절 보며 '부족하다' 혹은 '이걸론 절대 안 돼.'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습니다. 물론 '하루종일 무식하게 매달리는데 이걸로도 안 된다고?' 그런 생각과 자책이 머리를 맴돌았어요. ​ 고3 서울예대 정시 실기고사 전날까지도 엉터리 소설만 쓰고 앉아있었습니다. ​ 학원 선생님도 정말 방법이 없겠다고 생각했는지 최후의 방법을 쓰자고 했습니다. ​ 제가 그동안 썼던 소설 중 한 편을 골라 학원 선생님이 손을 봐주고 저는 그걸 토대로 활용 연습을 했습니다. 내 글도 아니고 선생님 글도 아닌, 그 이상한 소설을 철저히 암기해야만 했어요. 첫 문장부터 마지막 문장까지 모조리요. 무식하게요. ​ 그렇게 시험을 봤습니다. 치욕스러웠지만 학원 선생님은 제게 그 방법밖엔 없다고 했어요. 그 말을 믿었습니다. ​ 근데, 떨어졌어요. ​ ....웃기죠? 네, 떨어졌어요.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대형 문창과 입시 학원, 등단까지 한 유명 선생님에게 2년 가까이 배웠는데 떨어졌어요. 본인이 알려준 방법은 백전백승, 필승법이라더니...결국 떨어졌다니까요. ​ 결국 저는 거의 쫓겨나듯 학원을 떠났어요. 저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린 부모님은 재수를 하려거든 네 힘으로 하라고 선언하셨습니다. ​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닥치는 대로 돈을 모았습니다. 스크린 골프장 알바도 하고 편의점 마감도 하고.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어서, 그러기엔 솔직히 너무 억울해서요. ​ 내 글도 네 글도 아닌 이상한 걸 쓰고 불합격한 게 쪽팔렸거든요. ​ 올해 다시 시험을 본다면, 정정당당하게 후회없이 내 걸 쓰고 나오겠단 마음으로 돈을 벌었습니다. 떨어진다면 그냥 겸허히 결과를 받아들이겠다 생각했어요. ​ 그렇게 악착같이 번 돈으로 새로 문창과 과외 선생님을 구했습니다. ​ 입시 모집글만으로도 마음이 가는 그런 선생님을 운 좋게 만났거든요. 근데 그 선생님과 함께 한 이후로 문학에 대한 제 생각이 완전이 달라졌어요. ​ 아휴...솔직히 말하면 고2-고3 내내 저에게 입시란 것은 고통 그 자체였는데 재수 때 시작한 문창과 과외는 많이 달랐어요. ​ 뭐가 달랐냐고요? 음, 그냥 심플하게 재밌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있는 수업날이 너무 너무 기다려지더라구요. 그 고마운 수업은 여전히 제게 생생한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 '아무개씨 소설은 너무 딱딱하고 재미가 없네요' '좀 더 재밌게 써봐요' '입시 생각하지 말고 그냥 재밌게 좀 써요' ​ 제 첫 소설을 본 선생님께서 해주신 피드백들을 아마 영원히 못 잊을 거예요. ​ 그제야 깨달았습니다. ​ '아, 내 소설이 지금 재미가 없구나?' ​ 저는 그동안 누군가에게 잘 보이기 위한 글, 대학에서 합격할 법한 글을 그저 흉내만 내고 있었어요. 왜 쓰는지, 뭘 쓰는지도 모르고 그냥 종이 낭비만 하고 있었던 거죠. ​ 학원에서 그렇게 가르쳤으니까요. ​ 학원은 글을 잘 쓰는, 소위 재능이란 걸 가진 친구들 위주로 돌아가는 곳이었다는 사실도 깨달았습니다. ​ 그래서 그때부터 심플하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그냥 '나'를 위한 글을 썼어요. 내가 좋아하고 재밌어하는 것을요! ​ 그 덕에 저는 결국 재수 수시 때 입시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도 경쟁률 63:1 서울예대 문창과 수시에요. ​ 잘난 척 하는 것처럼 들릴까봐 걱정이 되는데, 발표 전날, 솔직히 될 것 같다는 이상한 확신이 들었어요. ​ 아이러니하지만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한 걸 쓰면 반드시 떨어지고 나를 위로하기 위한 글을 쓰면 반드시 붙는다는 걸 이미 눈치챘거든요. ​ 입시는 이게 다예요. 이게 전부예요. 정말입니다. ​ 결론은...저와 제 수업이 여러분에게 최대한 재미있었으면 한다는 겁니다.​ 최대한 흥미롭게 여러분의 취향과 즐거움을 찾아주겠습니다. 제 과외 선생님이 제게 새로운 길을 터줬던 것처럼 저도 여러분께 그런 존재가 되어주고 싶어요. ​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제 마음이 여러분께 닿았으면 좋겠어요. ​ ​ 제게 수업 상담을 받고 싶은 분은 minisumo@naver.com로 메일 한 통 보내주세요. ​ 왜 쓰려고 하는지, 뭘 쓰고 싶은지, 그것도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덧붙여주세요. (아직 미성년인 친구들은 부모님의 과외 허락 여부를 반드시 써주길 바랍니다) ​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 둘 다 진행하는데 오프라인 수업은 홍대입구역, 서울역, 서대문역, 수원시청역 부근에서만 가능해요. ​ 그럼 이만 모두 건필하시길 빕니다. ​

냉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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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급하게 구하시는분 알바 급하게 구하시는분 주말 제외 평일 아르바이트 가능합니다 홀서빙 홀청소 경력 있습니다 나이는 이제 막 고등학생이고 여학생입니다 홍대 합정 상수하고 집이 가까워요 혹시 급하게 파티룸 청소나 홀 서빙 등 알바 구하시는분 연락주세요ㅜㅜ 항상 준비되있는 사람입니다 ㅎㅎ 시간은 학교때문에 조정 가능하신분들 채팅 남겨주시면 감사해요

합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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