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등급에서 이대까지, 슬기로운 고3생활 멘토링&학습코칭
일반고 고1 내신 4.3
고2 미적분 내신 7등급.
정신을 차려보니 고3이 되었습니다.
학기 초 담임과 상담결과 제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을 고려했을 때 갈 수 있는 대학은 들어본 적도 없는 곳들 뿐.
“제가 지금이라도 노력하면 인서울 할 수 있지 않을까요?”
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부모님의 한숨과 담임선생의 빈정거림 뿐이었습니다.
지금이라도 문과로 전향하자, 적성고사를 준비하자 등, 2019년 당시 1학기가 끝나도록 기벡을 끝내지 못한 저에게 주변 사람들은 포기하라 말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끝까지 밀어붙였습니다. 6평에서 좋지 못한 성적을 받았을 때도, 여름방학 때 이 악물고 끝낸 기벡이 9평에서 빛을 보지 못하고, 사설 모의고사에서 영어 점수가 곤두박질 쳤을 때도.
덕분에 수능 당일, 전과목 성적이 유지, 혹은 상승하며
숭실대학교 전자정보공학부
숙명여자대학교 전자공학과
과학기술대학교 전자공학과
세 곳 모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수능 성적표 배부 당일, 1년내내 상위권 아니면 거들떠도 안 보던 담임이 성적표를 주려다 말고 ‘두 손으로 받아라.’ 라고 하며 웃어보였습니다. (수학 담당이셔서 본인의 덕으로 수능성적이 오른 줄 알았나봅니다.)
하지만 아쉬웠습니다.
조금만 더 일찍 정신차렸다면 하는 미련이 남았습니다.
다른 친구들 서울대, 의대 가는 동안 혼자 여기 온 것이 부끄러웠습니다. (해당 대학을 비하하려는 의도가 아닙니다.)
결국 무휴학 반수라는 큰 결심을 했습니다.
다니던 대학은 2학기 휴학이 불가했기에 이는 매우 위험한 결심이었습니다. 허나 저는 ‘무슨 일 있어도 돌아오지 않겠다.’ 라는 각오로 지금껏 만점 가까이 유지하던 학점을 전부 F로 깐 후, 6월 중순부터 수능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예년보다 힘들었습니다. 6평은 공부 안 한 상태에서 봐 어쩔 수 없다고 해도 9평 점수가 너무 참혹했습니다. 주변에는 수능수학 30번을 눈으로 풀고, 과탐을 15분 내에 풀고 자는 괴물들만 가득해 날이 갈수록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제 고3 생활을 되돌아보고, 저만의 방식으로 멘탈을 관리하며 열심히 한 결과, 수능에서 나쁘지 않은 성과를 거두어 올해
이화여대 정시통합선발계열 (호크마교양학부)
경희대 전자정보신소재공학과
홍익대 전자공학과
에 당당히 합격했습니다.
하지만 가끔 후회가 들곤 합니다.
조금 더 일찍, 고3 3월에 지금 내가 알았던 걸 알았다면 더 좋은 곳에 갈 수 있지 않았을까?
때문에 저처럼 방황하는 학생분들을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노베 내신 7등급에서 이대까지, 결코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이라도 판을 뒤집고 보란듯이 승리를 쟁취하고 싶으신 분은 연락주세요.
멘토링 내용
1. 내 위치는 어디인가
2. 어떤 각오로 해야하는가
3. 취약과목을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4. 3,6,9평, 수능에서 멘탈관리를 어떻게 해야하는가
5. 가장 힘든 시기를 어떻게 넘길 것인가
(* 확률과 통계, 기하 등 수학 전과목 가능, 생1, 지1 가능.)
선생님이 실제로 수험생활 당시 만든 자료와 실제 기출을 활용하여 진행합니다.
학생의 상황 및 현재 위치를 사전에 확인한 후, 이후 고3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취약 과목을 어떻게 대비할 것인지 실제 기출 자료와 선생님이 수험생활 당시 만들었던 자료들을 토대로 설명해 드립니다.
멘토링 가능 과목
-국어
-수학(기하 멘토링 가능.)
-영어
-한국사
-생1
-지1
멘토링 (1회, 2시간)-70,000원
멘토링&학습코칭 (매주 학생과 만나 그 주의 학업성취도를 확인하고 그 다음 주의 학습플랜을 짜드립니다.) (4회, 2시간)-300,000원
반포2동
7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