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북클럽,책 좀 읽는 여자들👠
멤버 74게시글 284 활동
✅나이,직업등 사생활 공개 ❌
✅주말, 두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싶다.
✅낯은 가리지만 책 이야기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한달에 한권쯤은 책을 구매 할 수 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모임 뒷풀이는 사양한다.
✅서로 존중하고 경청할 준비가 되어 있다.
✅고정으로 늘 참여하는 건 부담스럽다.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어보고 싶다.
독서모임은 매달 첫째주 일요일 1회 테마 독서 모임과
2-3회의 자유독서 모임으로 진행됩니다.
원하시는 모임을 선택 하셔서 참여하시면 됩니다.
📌 장소와 시간이 한정되어 있어 매번 모임에는 정원을 정해 두고 있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미리 올라오는 모임 공지에 참여 버튼을 누르시면 참석 확정입니다. 참여를 취소 할때는 전체 단톡방에 알려 주셔야 다른 분께 참여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모임장소는 지상주차 (무료) , 지하주차(1시간무료) 가능합니다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지 채팅방에 문의 해 주세요.
서울시 서대문구 북가좌동
독서/인문학
누구나
자주 모이는 장소
앨범
멤버 74
- 올잠북가좌동📚취미가 독서 모임인 직장인
- 니나수색동안녕하세요😄
- Helen연남동안녕하세요 연남동 거주하고 있습니다 좀 더 폭넓은 독서를 해보고 싶어서 동네 독서클럽을 찾고 있습니다
- 제로인의동안녕하세요 독서 모임에 가입하고 싶어 왔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일정 56
- 모임에만 공개된 일정이에요.모집중오전 10:005/7명
- 모임에만 공개된 일정이에요.모집중오후 2:003/5명
- 모임에만 공개된 일정이에요.종료오전 10:007/7명
- 모임에만 공개된 일정이에요.종료오전 10:007/7명
- 모임에만 공개된 일정이에요.종료오후 3:006/6명
게시글 284
- 2024.11.18 독서인증 챌린지 -1 ‘나는 당신에게 왜 그토록 어리석은 연인이었을까요. 당신에 대한 사랑은 어리석지 않았으나 내가 어리석었으므로, 그 어리석음이 사랑까지 어리석은 것으로 만든 걸까요’ <희랍어시간>올잠··👉독서인증챌린지공감 수4댓글 수1
- 2024.11.22 독서인증챌린지1 뉴필로소퍼(2024년 28호) -좋은 삶은 무엇으로 결정 되는가 책도 좋아하지만 무거운 책을 읽고난 뒤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무언가 읽고 싶어집니다. (바로 전 책이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 였어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그럴 때는 뉴필로소퍼라는 이 잡지(?)의 신간을 찾아보기도 하는데요. 이 철학 잡지의 매력은 부제가 매번 달라서 마음에 드는 부제를 보고 선택적으로 고를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항상 고민하게 되는 것이 좋은 삶이란 무엇인가였는데, 이 잡지를 읽어도 좋은 삶이 무엇인지 알까 말까 싶지만 그래도 마음이 훈훈해지고 철학자들의 좋은 글귀 생각들을 수집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고로··👉독서인증챌린지공감 수4댓글 수3
- 2024.11.22 <독서인증1> 김혜진 장편소설 [딸에 대하여] 어머니와 딸에 관한 이야기 나 자신, 어머니의 딸이면서, 또 내 딸의 어머니이기도 한 까닭에, 제목이 마음을 끌었다. 제목은 딸에 대하여..이지만, 실은 딸 이야기를 통해 엄마의 삶, 노동, 변화...등을 통한 엄 마의 성장기? 라는 생각이 든다. 나와 너무도 다른 가치관과 사고방식, 생활방식, 심지어 성정체성을 가진 딸. 이해할 수 없지만, 포기하지 않는(못하는) 어떤 마음...딸이란 존재는 엄마에게 그런 것일까?!! 소설 속 엄마와 딸, 현실의 나와 딸은 상황이 매우 다름에도 읽는 내내 이야기 속에 폭 빠져들었다. 작가의 표현력이 매우 뛰어나다. 이런 감정을 이런 식으로 표현하다니!! 감탄하며 소리내어 읽어보기도 했다. 사회구조적 측면까지 짚어준 작품해설도 매우 훌륭하다! (소설 속에 묘사된 요양병원의 모습이 너무 리얼해서 안타깝고 암담하고 슬프다)알콩··👉독서인증챌린지공감 수5
![2024.11.22 <독서인증1>
김혜진 장편소설 [딸에 대하여]
어머니와 딸에 관한 이야기
나 자신, 어머니의 딸이면서, 또 내 딸의 어머니이기도 한 까닭에, 제목이 마음을 끌었다.
제목은 딸에 대하여..이지만, 실은 딸 이야기를 통해 엄마의 삶, 노동, 변화...등을 통한 엄마의 성장기? 라는 생각이 든다.
나와 너무도 다른 가치관과 사고방식, 생활방식, 심지어 성정체성을 가진 딸.
이해할 수 없지만, 포기하지 않는(못하는) 어떤 마음...딸이란 존재는 엄마에게 그런 것일까?!!
소설 속 엄마와 딸, 현실의 나와 딸은 상황이 매우 다름에도 읽는 내내 이야기 속에 폭 빠져들었다.
작가의 표현력이 매우 뛰어나다. 이런 감정을 이런 식으로 표현하다니!! 감탄하며 소리내어 읽어보기도 했다.
사회구조적 측면까지 짚어준 작품해설도 매우 훌륭하다!
(소설 속에 묘사된 요양병원의 모습이 너무 리얼해서 안타깝고 암담하고 슬프다)](https://img.kr.gcp-karroter.net/community/community/20241122/86dd986d-c773-4013-b115-7f95a3c0cfba.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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