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8일 19시 36분경 경기도체육체관 신호등앞 고양이 뺑소니범님 ㅣ
제목 그대로 어제 저녁 신호등 앞에서 정차후 출발 하면서 고양이 앞바퀴 한번 뒷바퀴 한번 두차례 밟고 그대로 가신분 ~~ 딸아이가 신호등 앞에서 직접 목격을 하고 어제부터 밥도 못넘기고 악몽을....... 꿉니다 화가 나고 속상하지만 내새끼는 내가 챙기겠습니다 차주분이 생각하는 길냥이의 인식은 알수 없으나 그냥 소중한 한 생명입니다 딸아이 진술로는 앞뒤 바퀴로 두차례 지나가면서 차가 덜컹 거렸답니다 몰랐다면 당신은 운전을 하면 안될정도의 무감각한 무딘 감각의 소유자이며 알았다면 최소한 어른으로써 부끄러운줄 알아야 합니다 ( 10 대 제 딸아이 워딩 그대로 입니다) 비상깜빡이 켜서 차 세워서 빨리 병원을 데리고 가던지 상태 확인이라도 해야되는거 아냐? 어떻게 도망가냐? 멈춰보지도 않냐?병원비 낼 돈이 없으면 어디 막노동이라도 해서 책임져야지 .... 고양이가 죽지않고 피도 안난 상태엿고 비명 엄청 지르고 허리랑 다리 껶여 있는 상태로 숨으려고 기여가고 있었는데 ~~ 그때 같이 신호 기다리던 기사님이 놀라셔서 뺑소니범 욕하시면서 고양이 찾으려고 가시고 계시는데 고양이 비명소리는 들리는데 냥이가 안보인다고 ...근무중이던 저한테 울먹이며 전화 와서 순간 저역시 험한모습 보지 말고 빨리 집에 가라고 말했던 제가 잘한걸까? 반성 되기도 합니다 그뒤로 상황이 어떻게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 차주분 이글을 보게 된다면 최소한 제발~~~~ 양심의 가책을 느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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