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 상여소리(輓歌)
#生死에 관한 문화에 관한 작은 생각
死에 관한 예는 喪禮 또는 葬禮라고 한다.
♥ #葬禮는 단순히 죽음을 처리하는 례로서 묘지에 묻어면 끝나지만
♥喪禮는 저승으로 보내고 이생에서 잃어버리(잃어 버릴 상喪)는 예(禮)로서 탈상까지의 절차를 말한다.
#喪禮는 그림(文)으로 변화(化)시켜 전하는 文化를 넘어서 여러세대를 거치면서 누구나 밝게(明) 볼 수 있는 현상으로서의 그림(文)으로 보편화된 <세계文明>이 되었다.
그 중에서 동양의 #喪輿도 동양문화를 넘어서 <동양문명>이 되었다.
중국, 한국, 월남, 일본, 대만 등 동양의 문화에서 동양문명이 되었다.
그러나 최근 국가의 화장 장려 정책으로 화장이 보편화되면서, 몇천년을 유지하던 상여가 없어졌다.
인생의 목적이 행복이라면, #관혼상제라는 절차는 행복으로 가는 인생의 목표가 되었다.
♥이 중 혼례는 장원급제하면 입는 선비(士)의 모자(帽)와 관직(官)을 가진자가 차는 혁대(帶)인 #사모관대(士帽官帶)를 하고, 1일이지만 장원급제자로 예우하는 절차이다.
♥상례 중에서 상여문화는 다음 세상이 저승으로 떠나가면서, 이승에서 마지막으로 행하는 의식으로서 다음 세상을 가는 준비하고 다음세상에서 필요로 하는 것을 갖고 가는 절차로서의 의미가 있다.
그래서, 상여는 왕이나 황제가 타는 가마를 타고 저 세상으로 가는 절차로서의 의미가 있다.
저 세상 가는 길에 단 하루만이라도 누구든지 황제의 예우를 한다.
이와 같이 우리 선조들의 마음에는 人卽天, 주권의식을 갖고 있었다. 단 하루 주인이 되는 투표의 주권에 비유하면 비약일까?
저 세상은 암흑의 지옥으로 색깔을 구분 할 수 없어 황제의 가마를 타고가서 염라대왕을 만나서 예우를 받겠다는 염원이 깔려있다.
자연에서 왔다가 자연으로 가는 길, 회장으로 에너지 낭비하고 대기오염시킬 것이 아니라 땅속에서 자연스럽게 썪는 #매장문화를 선호한다.
지역의 유림 또는 사림이신, 죽계, 남파, 해송 선생님이 본인의 유언이나 바램과 달리 자식들이 기독교 장례를 치루는 것이 매우 안타까웠다.
필자의 <오늘날에 맞는 상례절차에 관한 소고>를 참고하셔요
이를 보완하여 증보하고 싶다
#한강전례연구원장 석종근 배상
석동·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