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서울역까지 왔다가..
서울역 완전 도떼기시장이에요. 아무래도 지하철 노선도 그렇고 여행객들도 많고 그래서 아침이나 저녁이면 깔려죽을듯해요. 1년 넘게 안 갔더니 길도 헤메고...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살게 있어서 지하1층 통해서 갔는데 점심시간이었어 가지고 푸드코트에 점심 먹으러 온 사람들도 많고 상점 찾기도 한참 걸리더라구요. 나이 먹으니까 서울 잠깐 갔다오는것도 힘드네요. 3시간만에 돌아오긴했는데.. 암튼 자주 나가야겠어요. 더우면 나가기고 힘드니깐요. 안그래도 두꺼운것도 못입겠어요.나갈 땐 쌀쌀했는데 돌아올 때는 등에 땀이 다 나요. 암튼 다들 나들이 한번 나갔다오시길.. 기분 좋네요.
당하동·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