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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사연

친정집갔는데 쫒겨났어요

오빠부부가 엄마모시고사는데 엄마가 몸이 안좋고 엄마 화장실도 더럽고 오빠부부가 잘대해주지않아서 청소도 해주고 엄마에게 위로가 되주려고갔는데 오빠가 가라고해서 엄마집인데 오빠가 들어와서 사는데 왜 가라고 하느냐고 오빠부부가 같이 덤벼서 싸웠더니 엄마도 가라고해서 쫒겨났어요 모처럼 시간 내서 도와주러 버스타고 기차타고 택시타고갔다가 차비쓰고 시간쓰고 사이만 나빠지고 이제 더이상 가기힘든 사이만됐어요 많이 슬프네요 저같은 사람 또있나요 자기들이 쓰는 화장실은 깨끗해요 엄 마화장실은 똥이 묻어있고 한번도 청소 안했어요

조회 1,503
댓글 정렬
  • 삼계면·

    아무도 위로 안해주네요

  • 사천면·

    오랬만에 가서 하는게 잘못이에요 나도 부모님곁에 아들로 혼자가서 있는데 오랜만에 와서 그러면 오빠부부가 눈에 거슬리는건 사실 어른을 모시고 사는 사람이 내려와 그러면 괜챦은데 단가족으로 살던 사람들이 그러면 눈에 거슬리죠

    • 삼계면·

      첫 댓글 감사

  • 삼정동·

    • 삼계면·

      길게 좀 써주세요

    • 중동·

      누가 모시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잘했네 못했네 평가하면 안되고 내가직접못하면 다른말씀 안하시는게좋을듯 하네!

    • 삼계면·

      안잘해주니까 내가 직접청소해주고 식사챙겨주고 하는데 아무말도 안했는데도 자기집이라서 내가 와있는게 싫었을까요

  • 사천면·

    아무리 옳은말도 때와 시기를 봐가면서 해야지요

    • 삼계면·

      위로를 좀

    • 사천면·

      오빠, 언니를 위로해주면 좋은관계를 회복할 수 있겠어요 이렇든 저렇든, 내가 못하는걸 하시니까 대부분은 부모 도움받으러 갔으면서, 모신다고 해요

    • 삼계면·

      감사해요

    • 사천면·

      보통 자기가 못하는것을 다른 사람이 하면 눈을 흘기게돼요 그리고 속이 들통나면 그렇게 해요

    • 삼계면·

      그런거같아요

  • 알 수 없는 사용자
    삭제되었거나 존재하지 않는 댓글이에요.
    • 삼계면·

      감사해요

  • 약대동·

    오빠네부부는 잘못을한게탄로날까바서 시누한테가라근한거구 엄마는그래두같이사는아들내외라서 맘편히 딸편ㆍ을못든거에요. 모두가편할려면속이상해두아들편에있을수밬에요 속으로딸이그렇게갈때얼마나우셨을까요 살아보니 이편저편못들때가있죠 같이사는자식눈치바서라두일부러그랬을겁니다

    • 삼계면·

      그럴확율이 많은거같아요

    • 삼계면·

      감사해요

  • 중1동·

    제가 생각해볼때는 오빠부부가 더럽게 산다는 거잖아요? 해빵님이 볼때는요. 그건 갠차가 있는것같아요. 그리고 엄마집이라해도 오빠부부랑살면 오빠부부집도 되다보니 엄마 집 가려면 오빠부부도 존중해야할듯요. 모든일은 상대성이 있으니 서로 소통이 필요할수 있어요. 엄마와 함께 오빠부부도 사이만 안좋아졌어요.

    • 삼계면·

      감사해요

    • 사천면·

      엄마한테 전화하는것보다 언니, 오빠에게 더 표현을 많이 하세요 마음은 보이지않지만, 말과 찾아뵈는것은 남에게 보이는것

  • 삼계면·

    억수로 관심가져주고 위로해주고 대안을 제시해주고 233분이 봐주시고 역시 당근짱입니데이 10명친구보다 나아예 제가 친구가 없는데 이래 친구해줘서 고개숙여 인사말씀 올려예

  • 남양읍·

    위에 답글남기신분들 말씀이 다옳으신 말씀입니다 외머님께도 속상허하지마세요 본인은 잠시 다녀가지만 함께사는 아들부부편을 들지않으면 같이살아야하는데 어려움이 따르기에 오빠편을 들을수밖에요. 화장실청소도 해드리는데 그날따라 깨끗치못한 모습을 동생분한테노출이돼서 동생이 청소하니 자격지심에 그런듯 매일케어하는것하고 한번씩가서 보는것하고는 많은차이가 있겠지요 먼저 오빠부부한테 살갑게 대하고세요 그러면 어머님께도잘하고 본인을 대하는태도도 달라질겁니다 선입감을 버리시고 따뜻하거 대해보세요~ 섭섭해서 왕래를 뜸하게하면 남보다 멀어집니다~ 힘내세요~서운함도잊고요

    • 삼계면·

      맞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 삼계면·

    우와 693분이 보셨어요 제가 이해서 사람들한테 당근짱이라고 억수로 캐예 새벽부터 댓글도 해주시고 일어나자 마자 제가 봤어예 억수로 기대되서예 삶의 활력입니데예

  • 상동·

    더러운걸봤을때 청소를해줄게아니라. 엄마집이니까 내가 엄마모시고살겠다 이거보다 내가 더잘해줄수있다 오빠한떼 떵떵거릴수있으면. 모시고살면되죠 그게아니라 가끔 가서 잔소리에 청소정도나해줄수있는거면 그냥 가만히 계시는게좋을듯요. 그집며느리는 누가 똥치우고 아픈시어머니 모시고 살아요 같이살아만주는것도 감사한건데. 오빠도 어머니도 눈치보고 살텐데. 님이 눈치가없었죠

  • 송내1동·

    오랜만에 가시면 잔소리는 불법입니다

  • 덕충동·

    아무리 그래도 본인들 화장실은 깨끗하고 어머니 쓰시는곳은 청소도 안하고 그거는 자직된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심곡1동·

    여러의견들 봤는데 남일이지만 씁쓸합니다 요즘세대 그런걸 떠나 나도 나이먹고 기력떨어진다는 생각을 가지면 될텐데요...

  • 사천면·

    여기에 글 올리신분들 부천역 북부역 쪽에 계시면 만나서 이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싶네요 현재 5시30분니까 50분까지 가능한분 5명만 참석동의 바랍니다 결제는 제가 하겠습니다

  • 삼계면·

    많은 관심 고맙십니더예

  • 춘의동·

    힘내세요 부모님보고십퍼가셔는데요 그래요여자는출가하며 그래요 모든것잊고요 자주부모님한데안부전화 하시고요 오빠도피부치요 이해주세요 형제가간해언제가는오해풀게 지요 늘조은일만잊기바라니다

  • 심곡본동·

    우선 올케언니한테 선물공세도 하고 만나서, 커피도 마시고 이야기해보세요 단 언니 입장에서서 힘들겠다 위로해주시고, 살갑게하세요 그럼 다 엄마한테 가는거예요 엄마 맘도 편하시겠죠 사람사는거 별거없어요 현명하게 잘하실거예요 엄마 돌아가심 보고싶어도 못 뵈요

  • 약대동·

    청소가 더럽고 안더롭고 누가 잘했고 잘못했고 이야기드리는건 아닌데 쫓겨날 정도로 가족과 소통이나 왕래가 없었나 보내요 ?? 전 허래허식가득한 제동생이 꼴보기 싫어도 적어도 미운짓은 골라서 안하기때문에 쫓아내지는 않습니다 단지 청소 문제라기보단 위에뷴들 이야기처럼 조금 씩 다가가서 소통을 먼저해보세요 자기주장만 펼치지마시고

  • 삼계면·

    억수로 많ㅇ은분들이 보시고 댓글도 써주시고 억수로 감사드립니다 억수로 위로됩니더얘

  • 남양읍·

    해빵님이 서운해하는만큼 어머님과오빠부부도 마음아파하실겁니다 피는물보다 진하다했던가요 혈육은 그리 끊어지는게아닙니다 그만큼 사랑하기에 서운함도 크셨겠지요 너무오래침묵하지마시고 얼마간 지난후찿아가 함께외식한번하면서오해푸세요.~얼어붙었던 마음이 봄에 누록듯풀릴겁니다~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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