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안에서 작은 감동을 받아서 적어 봅니다!
그 분은 연령대가 있으셔서 당근을 안하실 거 같아요 그래도 그 분을 자랑 하고 싶어 글을 적어요! 오늘 급한 일이 있어서 빠르게 움직이고 지하철 역에 도착 해서 들어오는 열차를 간신히 탔어요 ! 땀범벅이라서 에어콘 바람 잘나오는 위치에 서있었어요 근데 앞에 앉아 있는 어르신께서 가방에서 무언가 주섬 주섬 하더니 저에게 땀 닦으라고 휴지 몇 장을 주시더라구요! 별 거 아닌데 그분께 작지만 큰 감동이고 기분 좋아서 글 적어 봅니다 ! 내릴 때 어르신께 정중히 인사 드렸는데 웃으면서 인사 받아 주셨습니다! 좋은 분 때문에 오후 스케쥴도 잘 풀려서 행복한 일요일 보내는 중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리고 저녁 맛있게 드세요!
삼성1동·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