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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사연

윗집에서 노래를 너무 부르는데

이 밤에 소리가 다 들려오는데 어떡할까요..윗집 찾아가야할까요ㅠ

조회 671
댓글 정렬
  • 용종동·

    신고하세요 조심해야할듯 보복이두렵기두하구 세상이너무험악해서 일단주의부터 저는가끔옆집아주머니가새벽에 ㅅㅇ소리가너무커서말도못하고 애정행각이좀심한듯 아무튼이웃두잘만나야해요

  • 작전1동·

    오잉 우리 아랫집 사시던분 이사가셨던데 혹시 그분인가? ㅎㅎ 밤에 그리고 오전에 기타치시면서 노래 하시는분 아는노래도 하시고 너무 늦은 시간이 아니라 그냥 음악을 좋아하시는분이 이사오셨구나 했었는데 이사 가셨더라구요

  • 용종동·

    ㅎㅎ그러게요

  • 백석동·

    아.. 너무공감..진짜 2년동안 빌라살면서 윗집.. 밤만되면 단독콘서트하는 남자가살았음. 구간반복에 <<-너무 미친듯이 절절하게 불러서 ( 새벽에 온갖곳에서 민원을 넣었는지 제가 찾아갔을땐 이미 여럿이 모여 있었음. ㅜ음치보컬레슨.받느라 연습하고있으니 곧 좋아질거란 기가 차는 말을 하고.. 조금씩 소리 낮춰서 계속 부르는 집요함에 너무 힘들었거든요.. 웃음이 나기도했는데 점점 작게 작게 계속 숟가락 살인마처럼 부르니까 아랜집인 저는 작지만 안끝나는 소음을 진지하게 아직도 환청들리고 *엠씨더맥스의 노래만* 귀에서 피나게 부르다가 ..말이 안 통하는 상식이하의 타인의 경우에는 좀 쎄게 처음부터 말씀하실필요도 있는것같아요. 여튼 빌라 토요일 6세가 단에서 이사가고 지금 모아주고 보내자는 회의까지 들고 대역죄인으로 끝이남. 한번정도 나타나서 어느날 사라지고 이사가고 지금 없는데도 환청이 들릴정도로 괴로워봐서 답변은 처음다는데 , 모두가 힘들어했던기억이 나네요. 초예민 매사에 부정적이냐는 얘기로 몰아버릴 수 있어요 되려. 엠시더맥스 노래가 싫어졌습니다

당근에서 가까운 이웃과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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