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이런 글을 써도 될지 한참을 고민하다 올립니다.
저희 건물 3층에 외국인 여성들 숙소가 있습니다.
처음엔 몰랐는데 한밤중에도 수시로 하이힐 소리가 들리고 새벽에도 시도때도없이 쿵쿵대고 그래서 뭔가 했는데
알고보니 중국여성들이 성매매하러 와서 지내는 숙소인것 같더라구요.
포주? 남자 두명이 있고 여자들은 수시로 바뀌는데 공동생활 매너가 너무 없어요.
웬만하면 참겠는데 새벽에 일 끝나고인지 조용한데 중국어로 겁나 크게 떠들고 전화하는 소리 쿵쿵 돌아다니는 소리...
잠을 못자서 좀비상태에요ㅠㅠ
조용히 하라고 얘기하고 싶은데 그 남자들이 혹시 해코지 할까봐 무서워서 말도 못하겠어요.
혹시 외국인 성매매로 신고해도 될까요?
어떻게 하면 저 사람들 내보낼 수 있을까요?
저 신제주 살때 오피스텔에서 중국인들 이런 경우 있었어요
성매매, 고성방가, 술주정..
성매매는 경찰 불렀는데 증거가 없어서 어찌 못하더라구요
신고 이후엔 현관문 열어서 술 마시고 고성방가에 지랄 얨병을 떨더니 경찰 오니까 중국대사관이랑 대화하라고 경찰도 무시했어요
증거가 있어야해요ㅠ
건물이면 건물 주인이 있는건가요? 아니면 건물 하나로 되어있는 빌라인가요?
이도2동·
빌라인데 주인이 육지살아요ㅠㅠ 보니까 이 여자들은 관광비자로 와서 한달 안되서 가는 것 같더라구요. 자주 바뀌는걸 봐서 제 추측입니다.
동광동·
성매매 소리가 밖에서도 들릴정도면 녹음해서 집주인한테 보내고 조취해달라 해보세요.
절대 그 사람들한테는 들키지 마시구요.
요즘 문자로도 112 신고 가능하니 경찰에 그냥 신고 넣어보세요
거기서도 겁 먹고 안할수도 있습니다.
신제주 살때 스트레스 극도로 올라가서 저는 이사했습니다ㅠ
이도2동·
남자들은 한국인이고 여자들을 데리고 나가서 성매매를 시키는것 같아요. 매일 차를타고 나가는거 같거든요
장기본동·
시끄러운 시점에
현장에서112신고 하세요
연동·
직접적으로 부딪히시지 마시고 신고하세요.
경찰이 급습해서 수사하면 장부같은 기록으로 성매매 찾아요.
강도의원도 그런 경우예요.
감금 태국 베트남 외국인 여성 성매매 급습 수사하다 장부 기록에 남아 성매매 발견한거잖아요.
경찰서 외사계로 신고하세요.
불법 체류자일테니 출입국 관리소로 신고하시던지요.
쫓아내는게 관건이니요 ㅎ
이도2동·
남자들은 한국인이고 여자들만 중국인들 같은데 아마도 관광비자로 온것 같아요. 그래도 신고가 될까요?
연동·
관광비잔데 일하며 돈버는거 불법이죠.
구린 내가 나네요.
대정읍·
우선 출입국에 신고해보세요. 불법체류자 있다고. 집도알려주시고요. 잡으러와요. 조사해서. 아니면 그냥 돌아가지만. 다른번호로 또신고하세요.
이도2동·
관광비자가 있으면 불법체류는 아니지 않나요?
대정읍·
시끄러워서 못살겠다고 계속. 신고하세요 제 경험입니다
대정읍·
아니지만 계속 신고들어가면. 숙소뺄거예요
이도2동·
아 그럴수도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신고한줄은 모르겠죠?ㅠㅠ
대정읍·
몰라요
연동·
조용해달라고 직접적으로 찾아가서 하다가 신고하면 알겠으나 제 말은 그냥 조용히 신고하시라는 겁니다
한림읍·
아이디 바꾸시길
이도2동·
불법 체류자로 신고 해보세요
탈퇴 사용자
경찰서가서 협조요청
하세요
지금도 위험하네요
걔들 무서운게 없거든요
애월읍·
성매매라니요?
그런 내용은 없는데
성매매는 본인 생각인가요?
제가 보기엔 중국인 업소 숙소일수도잇는데
어느정황에서 성매매인지 알수 없네요
애월읍·
성매매 한다는 증거는 없이
외국여성이면 성매매하러 왓다는 생각하는건가요?
탈퇴 사용자
증거부터잡아요
삼도1동·
일단 제 생각에는 글 제목부터 바꾸셔야 할듯 하네요 같이 지내는 이웃이 야간에 고성 방가로 시끄럽다는 이유로 혼자 생각으로 성매매를 한다고생각 하는부분을 성매매를 한다 라고 인터넷 상에 글을 올리시는 부분도 제생각에는 아주 큰 잘못됐다고 판단돼네요 고성방가 때문에 생활을 하는부분에 불편하시면 그집에 찾아가셔서 부드러운 대화를 시도를 해서 해결을 하시던지 아님 경찰에 신고를 하실때는 행해지지 않은부분은 절대로 이야기를 꺼내지 마시고 새벽에 고성방가때문에 잠을못잔다고신고를 하시는게 바람직하다고 보네요 확실치도 않은 성 매매니 비자가 없다는등 쓸대없는 이야기를 한것같이 신고를 하신다면 오히려 상대방이 황당하게 생각해서 더 큰문제의 시작이 됄수있음을 아셨으면 합니다 나쁜 선입감 버리시고 현명하게 판단하셔서 슬기롭게 아무문제없이 해결됐음 하는바 램입니다
탈퇴 사용자
제 생각도 공감꾸욱
칼 맞을수도 있어요라고
쓸뻔요
이도2동·
아 여러분 말씀을 들어보니 편견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외국인 여성이라 무조건 선입견을 갖는게 아니고 그사람들이 얘기하는걸 들었어요.
여름이라 창문을 열어놓으니 듣기싫어도 듣게되고 알기 싫어도 알게 되었네요.
아주 적나라하게 알고 싶지 않은 부분까지 알아버렸어요.
그런 것 같다는 정황증거는 제가 그 현장에 없어서 백퍼센트 확신 하지 못하는 것일뿐 들은걸로 치면 99퍼센트 확실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제가 어찌 알고 섣부르게 그리 판단 했을까요?
몇 달을 그렇게 지내다 보니 자연히 알게 된 지식입니다^^
삼도1동·
들으시고 확신하게 자신감이 있더라도 인생 이란게 들어도 못들은척 봐도 못본척 이렇게 자신있게 글을 올렸으면 강력한 대응을 하실 준비를 하시고 글을 올리시라는 뜻 이네요 막상 경찰에서 증인 조사 나오라 하면 당당히 가서 성매매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조사를 꾸밀수 있나요? 그렇게 끝까지 싸울수 있다고 판단돼면 이런글 올리시고 아니면 적당히 이해하고 넘기시라는 뜻이네요 글제목 부터 바꾸시고요 예를들어 말하면 도둑놈보구 도둑놈이라고 몰아부치면 궁지에 몰렸을때는 살인자가 됄수있다는 뜻이네요 또 도둑놈인줄 알면서도 도둑놈 앞에서 착한일하는사람이라고 이야기를 한다면 도둑이 다시한번 생각 하지 않겠나요? 전 단지 큰문제 일어날수 있으니 심사숙고해서 결정을 하시기를바래는 마음 이네여 어느 누구도 다치지 않고 조용조용 지나갔음합니다
이도2동·
고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몇가지 님 말씀에 답변하자면 자신이 있어서 글을 올린게 아니고 저도 좋은게 좋은거라 조용히 잘 지내고 싶어서 의견을 구한겁니다.
경찰서에 가서 당당히 얘기를 하고 조서를 꾸미고 끝까지 싸운다라...
그럴 지경까지 생각했으면 이미 제가 뭔가 행동으로 했지 여기서 이렇게 여러분들의 의견을 여쭈고 있었을까요...
적당히 이해하고 넘겨라...
여태 이해하지 않아서 조용히 참고 있었을까요?
님도 말씀하셨듯이 큰 문제 일어날수 있으니 심사숙고해서 결정하려고 하는겁니다.
제가 쓴 제목이 다소 자극적인건 인정합니다.
주의를 끄는것도 인정합니다.
그만큼 글에 쓴것보다 더 절박해서 도움을 구하고 싶어한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좋은 방법을 얘기하시는 듯하나 왜 저에게는 질타하는 것처럼 들릴까요?
굉장히 이해심없고 경거망동하는 사람처럼 느껴지게 하는 글이네요.
지금도 윗층때문에 잠을 못자고 강제기상을 해서 답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