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없이 퇴근한 직원 회사로 다시 부르는데
대표(아빠) / 상사(자식) / 직원 상사-직원 사적인관계 상사-직원 퇴근 후 저녁 약속 직원의 원래 퇴근시간 17시 16시 10분경 대표가 퇴근하면서 직원 퇴근 지시 16시 20분경 직원 퇴근길 역 안에서 상사에게 퇴근보고 상사 : (바로 전화) 지하철에서 당장 내려라. 저녁 먹기로 한거 잊었냐. 직원 : 안잊었다. 그런데 저녁 여섯시쯤 먹는거 아니었냐. 지금 시간 이르니 그때 다시 보자 상사 : 지금 당장 먹을거다, 빨리 내려라. 직원 : 지금 네시밖에 안됐는데 지금 먹는다는거냐. 상사 : 그렇다. 그리고 퇴근 보고도 없이 퇴근하는게 말이냐. 당장 회사로 돌아와라. 직원 복귀. 기분 상해서 싸움. 상사 : 저녁약속했는데 왜 가냐. 직원 : 퇴근 지시 받아서 갔고, 퇴근 전 보고하라는 말 그동안 없었고, 저녁 먹기엔 이른시간이라 저녁때 다시 보려고했다. (설왕설래) 상사 : 다 떠나서, 니가 퇴근전에 전화없이 퇴근한건 맞지 않냐. 그걸 왜 니가 기분상해하느냐. 직원 : 그동안 퇴근 전에 연락하라는 말 못들었고, 퇴근 지시 받아서 퇴근한거다. 퇴근한 직원 되부르는데 기분 안상할 직장인 어디있냐. 그래서 물어봅니다. 이 상황에서 직원이 왜 기분 나빠하죠? 직원이 퇴근 전에 전화했어야 하는게 당연하지 않나요? #직장인 #퇴근 #인사
서교동·고민/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