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 X마트에서..
계산대에 줄서 있는데 살짝 다리를 절며 당당히 새치기하고 장애인 척 하는 아주머니 아님 지체장애자 ? 나 결제 할 것 요것 두개 뿐이니까 먼저할께여 하더니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두 그룹 패쓰.. 저도 결재품목이 두개뿐이거늘 ..탄산수 2개 1 + 1 맞잖아요 !! 계산대 직원에게 정색하며 현금 봉투를 가방에서 뒤적뒤적 ..계산원에게 동전이 않잡히니 꺼내주세요! 아.. 동전이 모자라네..그냥 오천원 짜리로 결제해주세요 ! 잔돈을 끄적끄적 비닐봉투에 집어넣으면서 신세한탄 내가 왜 이렇게까지 살아야하는지..그 광경을 줄서서 보고 있는 이들은 솥뚜껑이 열릴정도 화가 나있을 것이다 계산원조처도 자신을 조롱하는건지 미간을 찌푸리고 참으려는 기색이 역력.. 참 이상한 사람이 많다 어떤 핸디캡이 있어도 멀쩡히 살아가고 있는 걸보면..
재궁동·동네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