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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국

수부, 족부 (손,발) 유명한 정형외과 (경험담)

반포동이나 논현동..7호선 라인 사시는분.. 부천에 7호선 춘의역이라고 있는데요. 예손병원이라고 있습니다. 며칠전에 넘어져서 손가락 뼈 3개가 부러졌는데.. 동네에 갈곳도 마땅치가 않고 정보도 모르는데다가 (과잉) 치료비 많이 나오지않을까 걱정도되구요. 조급한 마음에 여기저기 검색하다가 예손병원이란 곳을 애들 부모님들 모임에서 추천하는 글들이 있길래.. 적어도 친절은 하시겠다 싶어서 7호선 타고 가봤습니다. 다음날 수술하고 현재 깁스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수부랑 족부로 유명한 병원이라고해요. 사고로 절단된 분들도 많이 가시고..밤늦게까지..토요일도 원장님들이 돌아가면서 진료보시고.. 어떤분은 서울대 정형외과보다 의사샘수가 훨씬 더 많고 진료도 더 잘 보신다고 추천하실 정도라고.. 정형외과 전문의샘만 29명인가.. 아무튼 기억해두셨다가.. 검색해보시고 마음이 가신다 싶으시면 한번 가보세요. 반포역에서 지하철시간으로 45분 걸리더라구요. 거기서 수술하고 자주가기엔 거리가 좀 있겠다싶어서 논현역 근처에 병원에서 소독 받으러갔더니.. 엄청 눈치주네요. 원무과에서 부터 눈치주더니. (소독만 하러 오시냐고 하시더니 예약 환자 밀려있다고 내일 오후 늦게나된다고) 막상 가보니 매번 갈때마다 2ㅡ3분 이상 안기다릴정도로 환자도 없는데.. 의사샘도.. 자꾸 집에가서 하시라고..눈치주고.. 동네가 동네인건지.. 아니면 병원을 잘못고른건지.. 소독하는환자는 돈이 안되서..그런건지... 그래서 다실 수술한 병원 갔더니.. 완전 가족같은 원장샘..ㅡ.ㅡ (아 거기있는 샘이 다 나긋나긋하게 대해주시는건 아니어요..) 여기저기 검색했을때 '맘'분들이.. 이충훈, 이재훈원장님 많이 추천해주셨고 저도 두분중에한분한테 진료받고 있습니다. 참고로 대장.항문 쪽으로 유명한 병원은 옥수동에 서울송도병원이라고 있습니다. 예손이랑 비슷하게.. 분야에 특화된 대형병원 같아서 추가로 남깁니다. 끄적끄적 경험담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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