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2024년 5월 서울-속초간 3박 4일 도보여행 계획을 세우고 지난 10월부터 두 달간 시내 걷기 훈련을 마치고 어제부터 시내를 벗어나 가까운 곳 부터 걸어보고 있습니다. 어제는 양수리에서 사당역까지 오늘은 여주 이포나루에서 양수리까지 걸어봤네요. 이제는 스피드가 많이 올라 시간당 평균 6km정도 걷는듯 합니다. 물론 일 마치고 걷는거라 야간 걷기가 힘들긴 하지만 목표가 있으니 걸을만 합니다. 이번주 7일간 목표는 200km 하루평균 30km남짓 무리하지 않고 걷고 있는중입니다. 낮선길을 걸으니 걷는 재미가 조금은 더 있습니다. 사실 속초까지 4일안에 가려면 하루 60km이상 걸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2024년 세운 목표 잘 실천하고 계신가요? 목표를 세우신 분들 그것이 무엇이든 반드시 이뤄내실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