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시선의 매일....

매일을 뛰고 매일을 걷고...... 힘듦을 이겨보려 발악하는 운동은 역시 쉽지않은듯해요........ 징징거릴수도 소리칠수도 없는 상황 숨이 목까지 차올라서 하악~!거리며 천천히 걷다보니 비로소 보이는 매일 걷고 매일 뛰는 그길속에 금계국도 마가렛?일까? 구절초일까? 그리고 ..... 이제 막 색이 바래가기시작한 장미도...... 마치 처음본양 예쁨하게 피어있는걸보면서 스스로의 강박에서 벗어나고자 또 운동을 해보는..... 구지 곳곳의 숨어있는 또다른 밤의 호젓한 나만의 정원에서 그냥 주절거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