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동 주민입니다.

펫샵이 무조건 나쁜건 아닙니다 보호소나 쉄터 동물단체통한 입양이 꼭 좋은것도 아니고요

헐 ㅠㅠ 저도 견주는 아니지만 매일 지나다니는 곳인데 솔직히 좋게 안 보이네요

동의합니다. 이제 저 앞으로 지나가지도 않아요. 보기조차 끔찍해서요. 정말 시대에 역행하는 행보.

하….. 한숨만 나오네요.. 의견이 다르건 어쨌건 같은 건물에 그것도 수의원장이 펫샵을 생각하고 준비하며 그 샵을 오픈하려 진열할 새끼강아지들을 알아보고 금액을 흥정하고 데려와서 진열하며 강판을 내걸고 이벤트 현수막을 걸었단 자체가 반려인으로써 너무너무 경악스럽네요 해외 따라한답시고 가정분양을 없애버린 정책 문제일수도 있겠다만은 그에따른 대처방안을 만들어놓지도 않고 무작정 가정분양을 없애버린 폐해인것 같네요 펫샵에 있는 강아지들 마리당 몇백씩 때려버리면 호기심에 심심함에 외로움 달래려 아무나 개나소나 개 키우고싶다 사러간다 못할텐데 말이죠 진짜 너무 모순적이네요 저곳..

오픈이벤트라니. 정말 경악스럽네요. 어떠한 사정이 있다한들 본인 직업윤리를 생각해보면.. 과연 가능한 일일까 싶은 생각부터 드는데 너무 편협한 생각일까요.

돈독이 올랐다고 밖에는 다른 해석이 필요없어 보이네요 의료인이 아닌 한낱 장사치에 불과하군요

한사람이 유독 눈에 띄게 리뷰를 열심히 릴레이로 달았는데 미용을 보름만에도 시키나요???

예전에 모 보호소 소장이 아기 품종견하나를 보호소로 데려왔어요. 바싹 말라있길래 가여워서 물과 사료를 챙겨주려는데, "얘는 잘 먹지도 않는대요"라며 볼일보러 나갔어요. 그래도 가여워서 개의치않고 아가에게 물과 사료를 앞에 놓아줬더니,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폭풍흡입 하는 거였어요. 그때 짐작하게 됐습니다. "잘 안먹는대요!!"가 무슨 뜻이었는지를요. 그렇습니다. 대다수 팻샵에서는 아기가 잘먹을수록 성장이 빨라지면 귀여움이 사라 진다고 정말 죽지않을만큼 알갱이 사료를 준다는 겁니다. 일부 돈에 눈먼자들에는 아기가 잘 먹을수록 상품성 훼손이 된다고 여긴다는 뜻입니다. 사는 것 외로는 입양방법을 모르신다면 /포인핸드/를 검색해 보십시요. 안락사를 눈앞에 둔 아이들이 정말 많습니다. 내가 개한마리를 입양한다고 세상이 바뀌지는 않겠으나 죽음을 앞둔 강아지에게는 세상이 바뀌는 일임을 꼭 기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본인이 치료(?)하는 동물들을 죄다 돈으로 밖에 안보는 곳이군요~

저병원 안 가고 안 사면 하다지쳐 말겠죠 저병원 신고가능한지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분명 강아지공장?과 연계됐을법 한데 말이죠 저병원 입원도 가능한 24시간 진료하는곳인가요??? 24시간 진료가 아니면 저 강아지들 그대로 두고 퇴근한다는 소리같은데 학대 방치 예상되서 여쭤봐요

아 제 답글이 제대로 안달렸는줄 알고 삭제했는데 보셨네요. 저녁에 한 번 확인해봐야겠지만 그냥 퇴근할 듯 싶네요

동물병원과 펫샵을 같이 운영한다는게 참 대단하네요..;;

펫샵... ㄷㄷ 충격...

ㅎㄷㄷㄷㄷ 이런곳에 우리 강아지 잠깐 맡길뻔했네요.. 혹시 야옹아 멍멍해는 어떤곳인지 아시는분 있으실까요??

대구를 처음 갔을때 펫샵이 너무 많아 충격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많은 강아지가 다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갈까 싶었어요, 인기많던 푸들 비숑 포메가 한 도시의 펫샵에 가득했습니다. 그때의 충격도 충격인데 가까운곳에 또 이런 곳이 있다니요 ㅠㅠ

헉 수의사가 펫샵은 좀 ㅠ

어머!!! 펫샵이라니요. 유투브에 강아지 공장 영상이 넘쳐나는데. 수의사분이 펫샵이라니 직업윤리 문제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저 펫샵에서 안팔린 애들은 어디가나요??? 동물실험용 연구소로 팝니까. 안락사입니까. 흘러흘러 개농장입니까.

저도 너무 실망했어요 가끔씩 지나다니던 곳인데 저 병원에 갈일은 절대 없을꺼 같네요ㅜ

펫샵같이하는 병원은 일단 걸러야해요....그리고 분양을 하던 스타일의 병원은 이미 한 십여년전 트렌드에요. 요즘 병원은 진료에만 집중하기위해 호텔 미용 용품마저도 없애는 추세입니다. 그게 동물병원이 나가야할 올바른 방향이구요..(참고로 동병에서 12년차 근무중입니다. 같은 업계에서도 분양하는 병원은 ........무슨 말인지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ㅠㅠ)

정말 공감합니다. 예전에 길냥이들 임보할때 많이 데려갔던 동네 병원인데...너무 실망했어요 ㅠㅠ

너무 싫으네요 진짜... 하

멍멍아야옹해도 문제있죠???

병원이랑 분양샵을 한건물에서 같이 운영이라.. ㅡ .......................

커비동물병원을 강력추천합니다 바로옆에 고양이분양샵이 있는데 제휴거부하고 접종할인혜택 안주고 있데요 그리고 유기견 유기묘 입양하신 분들께는 입양한 증명서나 증빙서류 제출시 진료비 약값 엑스레이비 접종비 등등 30~35%할인혜택도 주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