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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가 된다는 것은 무엇을 뜻할까요? 저마다 최고라는 기준은 다르겠지요. 마라톤이라는 경기를 예를 들어 볼까요? 어떤 사람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여 대회에 1등을 한 선수를 최고라 하겠고, 좋은 경기를 펼치다 넘어진 동료 선수를 지나치지 않고 부축해 완주를 한 선수를 최고라 칭 할 수도 있을 겁니다. 또한 부족한 실력이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모든 걸 쏟아 부은 선수를 최고라 부르는 사람도 있겠지요. 한 날 한시에 시작한 경기에 1등의 등수는 하나지만 최고는 꼭 하나가 아닐 겁니다. 이처럼 최고의 기준은 저마다 다르고 누구나 각자의 방향이 있고 자신의 꽃을 피워 만개를 이루는 시기와 모양 또한 다를 겁니다. 사람은 무식하다고 합니다. 단지 그 분야만 다를 뿐 그런 면에서 타인과 다름. 처한 환경이 다름을 알고 상대를 이해하며 배려를 하는 것 항상 겸손을 잃지 않고 내 모든 일에 내 마음을 바쳐 최선을 다하는 것 BTB는 그것이 최고라 생각했고 그런 최고가 되고 싶습니다. 사람들이 함께 손을 잡고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협동해 나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BTB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