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왁싱, 선택 아닌 필수!

안녕하세요! 꼼꼼한 관리로 재방문율 100%에 다가가고 있는 블라썸페이스입니다!

오늘은 임산부왁싱, 왜 필요한지 주의할 점은 무엇이 있는지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하는데요.






◎ 분만 전 왁싱 꼭 필요한가요?

아무래도 꼭 해야 하나 민망한데 안 하면 안되나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자연분만의 경우 회음부 절개를 하기 때문에 절개 부위의 감염을 줄이고 출산 후의 태아의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제모를 하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제모를 하지 않고 출산을 위해 병원에 방문하게 되면 병원에서 가위나 칼로 다 밀어버리게 되는데요.

그럼 피부에 자극이 갈 수도 있고, 수염 자라듯 뻣뻣한 털이 하루 이틀 만에 거칠거칠 올라오게 됩니다.

그럼 털과 살의 마찰로 인해 따갑고 가렵고 굉장히 불편합니다. 이는 임산부뿐 아니라 면도를 해보신 분들은 공감하실 텐데요.

그래서 이제는 출산 전 왁싱을 미리 하는 산모님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 출산 후 한동안 오로가 나오는데요. 이때 뒤처리가 깔끔하기도 해서 왁싱을 선호하시죠.






◎ 언제 하면 되죠?

임신 초기에는 태아가 자리를 잡아가는 시기인 만큼 왁싱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임신 중기가 되어 안정기에 접어들면 그때부터 왁싱을 권해드리는데요.
보통 20주부터 가능하지만 블라썸페이스에서는 23주부터 5주 간격으로 관리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임신 전부터 꾸준히 왁싱 관리를 해오신 분들이라면 20주부터 6주 간격으로 관리하는것을 추천드려요.
임신 중에는 호르몬으로 인해서 모가 더 굵어지기도 하고 모의 양도 많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민감하기 때문에 통증도 더 느끼게 됩니다.
꼭 출산 전 한번 만 하고 싶다고 하시면 출산 예정일 7-10일 전에 하시길 권해드리는데요. 한 번만 하시는 것보다 출산 전 2-3회 받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주기적인 왁싱은 모가 가늘어지고 숱도 적어지고 자라는 주기도 길어지며 통증 또한 줄어들기 때문에 분만 전 한 번만 하시는 것보단 여러 번 관리하는 것이 더욱 안전합니다.

또 너무 빨리 받으면 분만 전 모가 자라날 수도 있고 분만 날짜와 너무 가까우면 자궁의 수축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7-10일 전이 가장 적당합니다.






◎ 주의사항


임산부는 오랜 시간 누워 있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배 뭉침이 느껴지거나 자궁수축이 일어나면 잠시 쉬었다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임산부는 면역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염증이 생길 수 있어요. 그래서 후 관리가 더욱 철저해야 합니다.

왁싱 후 땀을 많이 흘리는 사우나나 운동 등은 피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이는 임산부뿐 아니라 왁싱을 하신 분들 모두 공통적으로 신경 써주셔야 하는 부분인데요.

건조하지 않게 보습에 신경 써 주시고 시술 5-7일부터는 2-3일 간격으로 스크럽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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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임산부 왁싱도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임신 중이 아니더라도 청결을 위해 왁싱 관리는 필요하니 아직 왁싱을 접해보지 않으신 분들도 왁싱을 통해 깔끔함을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