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단어를 매일 몇 십개씩 외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모님들께

안녕하세요, 김포 리딩프라미스 영어학원의 최수진원장입니다^^

얼마 전 김포 운양동의 다른 학원에서 레벨 테스트를 받아 보신 재원생 어머님이 전화가 오셨어요.

"리딩프라미스에서는 단어를 따로 공부하지 않아서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어휘력 점수가 특히 높게 나왔어요, 원장님. (김포 운양동 영어학원 리딩프라미스 1학년 지선이 어머님)"

그리고 이제 1학년 밖에 되지 않는 지선이의 전체 레벨은 3학년에 해당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러고보니 몇 개월 전에도 비슷한 전화를 받은 기억이 떠올랐어요.

"선생님, 혜원이 어제 **학원에 가서 레벨테스트를 봤는데 어휘가 만점이 나오더라고요. 단어를 외운 적이 없는데 이게 가능한 건가요? (김포 운양동 영어학원 리딩프라미스 3학년 혜원이 어머님)"

보통 영어학원이라고 하면 수업 시간마다 몇 십개의 단어를 정해서 외워오고 다같이 시험을 치고 하는게 일반적인데 운양동 영어학원 리딩프라미스에서는 그런 단어 학습이 3학년까지는 전혀 없습니다.

4학년부터는 온라인으로 단어학습을 하는데 하루에 10분씩입니다. 온라인에서 단어를 듣고, 따라 읽고, 뜻을 확인하고, 단어와 뜻을 연결해 보고 하는 활동입니다.

그 10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은 거의 영어책을 읽거나 듣고, 영어 소리를 계속 듣는데요. 영어책과 아이들이 듣는 영어 문장은 이미 엄청나게 많은 단어들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아이들은 우리말 단어를 어떻게 배웠는지 되짚어 볼까요?

우리 아이들이 읽고, 듣고, 말하고, 쓸 때 사용하는 모든 단어를 매 번 종이에 써서 정리하고 외우진 않았잖아요.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단어들은 대화를 하면서 배워 나갔고요. 새로운 지식, 특정 분야의 단어 같은 것들은 교과서나 책을 통해 배워왔지요.

그렇다면 미국 아이들은 영어 단어를 대부분의 한국 아이들이 영어 단어를 공부하는 방식으로 종이에 쓰고 외우고 했을까요?

미국 아이들도 우리처럼 생활 속에서 대화를 통해 단어를 확장시켜 나가고, 교과서와 책을 통해서 새로운 단어를 습득했을 겁니다.

한국 아이들이 영어 단어를 따로 학습하는 건 영어를 충분히 듣거나, 읽지 못해서가 아닐까요? 물론 고학년이 되면서 시험을 위해서는 단어를 따로 외우기도 해야겠지만 기본적인 어휘 확장은 독서로 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그리고 영화라는 매체는 대화를 통한 어휘 확장을 간접적으로 가능하게 만들어 줍니다.

독서나 대화를 통해 어휘를 습득한다고 보면 우리 아이들이 미국아이들만큼의 독서량을 확보하는게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리딩프라미스에서는 매일매일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간접적이기는 하지만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서 대화를 통한 어휘 확장 역시 김포 영어학원 리딩프라미스에서는 매일매일 벌어지는 일이지요.

우리가 우리 말을 어떻게 배워 왔는지를 되짚어 보면, 우리가 영어라는 언어를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가 보입니다.

현재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조기영어교육전공 주임교수이신 고광윤 교수님은 [영어책 읽기의 힘]이라는 저서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당신은 아이가 정말로 영어를 잘하길 원하시나요?" ...진심으로 그런 바람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이 부모로서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바로 이것입니다. '아이가 영어를 충분히 보고 들음으로써 머릿속에 양질의 영어 입력이 차고 넘치도록 적절한 환경과 도움을 제공한다.' (고광윤, [영어책 읽기의 힘] P19~20)

김포 운양동 영어학원 리딩프라미스는 이 역할을 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저는 우리 학생들이 정말로 영어를 잘하기를 원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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