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칭이 핵심이 아닌 이유 소식 (1)
스트레칭이 핵심이 아닌 이유 소식 (2)
스트레칭이 핵심이 아닌 이유 소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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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이 핵심이 아닌 이유

기타실내운동시설약 2개월

우리 몸을 텐트로 비유하자면
무너져 가고 있는 텐트가 있을 때
약하고 느슨한 쪽을 팽팽하게 만들지
강한 쪽을 느슨하게 만들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직관적으로 아실 수 있듯이
약한 쪽을 팽팽하게 만드는 것이
맞는다고 느끼실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강한 비바람에도
텐트가 견고하게 세워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몸에 관해서만 은
스트레칭이라는 행위가
만병통치약인 듯
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계세요.



스트레칭을
텐트로 다시 비유하자면
강해진 쪽을 느슨하게 하는 것입니다.
정확하게 강해진 쪽을
느슨하게 만든다면
균형을 이룰 수는 있지만
강한 비바람에도
그 텐트가 유지될 수 있을까요??



제가 생각했을 땐 스트레칭은 최선이 아니라
차선 또는 최악으로 갈 수 있는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정확히 강해진 부위를 스트레칭 하지 못하고
혹시 약해진 부위 마져 스트레칭을 한다면요
약해진 부위를 스트레칭 한다면
당연히 텐트는 더욱더 기울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몸의 체형을 바르게 유지하고
더욱더 강해질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어떻게든 약해진 부위를 찾아
강화시키는 것입니다



약해진 부위가
강해질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잘 모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미세한 힘들이 나의 몸을 세워주어
똑바른 체형뿐만 아니라
그것을 유지하고 있는 힘들이
나에게 느껴져 기분 좋은 안정감과
통증으로부터 자유로운 몸이 될 것입니다.



최선의 방법은 돌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가장 빠른 길입니다.
자신이 빠른 길이라 생각하는 것이
혹시 돌아가는 길은 아닌지 항상 의심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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