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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독해 그리고 학습 방향

보습/교습/입시학원약 2년


여지껏 상담을 들었던 이야기들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건 다음과 같아요.
“ 공식같은것도 잘 외우고 이해도는 높은데 문장으로 문제가 나오면 힘들어 해요…”
음… 거짓말? 변명? 아니, 그렇게 치부할 수는 없습니다.
학부모님들은 이해가 안가실 수 있습니다만…
수학도 암기과목처럼 공부시킬 수 있습니다.
단, 학교시험에 한해서! 초등 중등부에서만 가능합니다.
경험해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중학교 때 그래도 80점 이상 수학점수를 받아 오든 자제들이 고등학교 가서는 20점 30점 받아오는 그런 상황…
처음에는 적응이 안되서 그런가보다 했지만 점수는 올라가지 않죠. 중학교 때 암기과목처럼 공부해서 그런겁니다.
결코 문제가 어려운게 아닙니디. 수학의 답은 문제 자체에 나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문제를 이해할 줄 몰랐던가 또는 글을 읽는게 짜증이 났을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글이 많은 문제를 보면 두려움과 막연함 등으로 현기증이 왔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어떤 학생은 다행히 열정이 있어 공부를 열심히 합니다. 밤새워 문제 풀고 또 풀고… 허나 성적은 올라가지 않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3년을 열심히 합니다. 결국 자기가 원하는 대학은 갈 수 없었습니다.  왜? 이미 중학교 때 암기식 방법으로 학습한 친구는 고등학교 1학년 때 모든게 결정난 겁니다. 잔인하죠… 한번 방향을 잘못 잡으면 고등학교 3년이라는 시간 안에서는 올바른 목표지점까지 결코 갈 수 없습니다. 그래도 재수, 삼수가 있긴 하니깐 그때 수정해도 되긴 합니다. 그때가 되면 학생 대부분이 자연스레 학습방향을 수정하게 되거든요.
늦지 않도록 학습 방향을 설정해 드리겠습니다, 원하는 목표까지 정해진 시간 내에 갈 수 있는 방향을 말이죠.

밑의 예제는 수학문제를 푸는 방법입니다.
아마 읽어 보면 쉽게 느껴질거라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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