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습관병에 대한 마사지, 운동, 식이요법의 효과와 나의 이야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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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목록은 지금까지 진단 받고, 마시지 및 운동, 식이요법으로 극복해낸 증상 및 질환들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대략 중학교시절부터), 아프지 않은 날이 거의 없을 정도로 힘든 몸을 이끌면서 20대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지인들사이에서도 건강하면 제가 떠오를 정도로 건강한 사람이 되었지만,
불과 몇 년전만 하더라도, 저는 건강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습니다.

위의 목록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들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생기는 것들이 아닙니다.

내·외부적인 스트레스(자극)가 오랜기간 해소되지 못한 채,
잘못된 신체적 반응을 일으키고,
이들이 신경 및 근골격조직에 변형 및 손상을 시키게되고,
누적된 손상이 회복속도를 넘어서면서 생기는 것들입니다.

생활습관과 관련된 이 질환들을
생활습관 병, 질환(lifestyle related disease)
혹은 비감염성질환(Non-communicable disease) 이라고 부릅니다.

생활습관병

정의
질병의 발생과 진행에 식습관, 운동습관, 휴양, 흡연, 음주 등의 생활 습관이 미치는 영향을 받는 질환군을 말한다.

최근에는 감염성 질환 이외의 거의 모든 질환이 이에 해당한다고 생각하여 비감염성 질환(Non-communicable disease)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고혈압, 당뇨병, 비만,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중,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 알코올성 간질환, 퇴행성관절염, 악성종양 등이 이에 해당한다.

하위질병
고혈압, 당뇨병, 비만,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중,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 알코올성 간질환, 퇴행성관절염, 악성종양

[네이버 지식백과] 생활습관병 [lifestyle related disease]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저는 오랜 기간 이 생활 습관병에 대해서, 공부 및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이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생활습관으로 생긴 병은, 조직의 손상의 정도가 심하지 아니한 이상,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회복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장기, 근육 및 신경 조직의 회복 속도 가 생활 습관 및 환경에 의해 손상 속도 보다 빠르게"
를 만드는 것이 이 질환들을 다루는 것에 대한 핵심입니다.
그 방법으로는 마사지 운동 식이요법 등
회복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요법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
육체적인 노동으로 인한 손상보다 환경 및 정신적인 노동으로 인한 손상이 많은 요즘 우리에게는
육체적인 피로와 정신적인 스트레스, 통증과 불안, 회복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더더욱 필요합니다.

회복은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호르몬적으로는 세로토닌 및 성장호르몬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모든 약에 용법과 용량이 있듯, 마사지, 운동, 식이요법에도 용법과 용량이 존재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증상에 맞는 요법들에 대해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생긴 질환들이 아닙니다.
따라서, 어느날 갑자기 좋아지긴 힘듭니다.

그런다고 한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갈 확률이 높습니다.
여러분의 습관 및 환경은 한 번에 변하지 않았을 테니까요.

꾸준한 노력을 통해, 습관과 환경의 꾸준한 변화를 이끌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요법이든 그 과정이 지루하지 않도록,
되도록이면 즐거움이 함께하는 과정이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꾸준하게 할 수 있을 테니까요.
​
급할 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짧은 동영상과 요약, 실용, 알짜배기들이 강조되는 요즘,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느림과 꾸준함인 것 같습니다.

수명이 늘어났지만,
오히려 사람들은 더 급해진 것 같습니다.
그동안 달려오시느라, 몸과 마음이 좀 지치셨다면,
이제는 속도를 좀 늦추시고,
내 몸과 마음을 돌보며 방향을 새로 잡은 뒤,
다시 뛰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고, 잘 움직이고, 잘 생각하는 것이
건강이라고 생각합니다.
늙어서 그래라며, 쉽게 포기하지마시고,
오늘부터라도 건강을 위해 하나씩 좋은 습관을 해나가시면서
건강에 한 걸음 한걸음 가까워 지셨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