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난이도의 사랑니발치

치과15일


사랑니는 단순 매복, 복잡 매복, 완전 매복
세 가지 기준으로 분류를 하고 있는데요.

반면 완전매복인 경우 치아가 거의 뼈 안쪽으로
완전히 묻혀 있는 경우로 잇몸절개도 진행되고
치아를 쪼개는 치아분리술도 시행될 수 있습니다.


매복된 사랑니가 신경관이랑 가까운 경우에
‘치관절제술’이라고 하는 치료 방법이 있는데요.

이는 한 번에 사랑니를 뽑기보다는
치관절제술을 통해 치아의 머리 부위,
치관 부위만 먼저 절제를 하고
신경관이랑 가까운 뿌리 부분은
남겨놨다가 추적관찰을 하게 됩니다.


주기적인 관찰을 통해 뿌리가 위로 올라오면
그때 한 번 더 발치하는 방법입니다.

치간 절제술을 진행 후 6개월 뒤
위로 올라온 뿌리만 남아있는 부위를 손쉽게
발치해서 감각신경에 손상 없이
사랑니를 성공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뼈가 얇은 경우 사랑니를 한 번에 뽑게 되면
남아있는 뼈 자체가 별로 없기 때문에
딱딱한 음식을 씹는 도중 금이 가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치간절제술'로 진행하는 것이 안전할 수 있는데요.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치과에 내원해주세요.
상담은 채팅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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