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나눔의 날, 꽃향기 가득한 나눔 사연을 전해요💌

매월 11일은 나눔의 날!
4월 나눔의 날에는 당근 이웃에게 식물 나눔하는 취미를 갖게 된 제주시 조천읍 자연사랑님의 사연을 전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제주에 살고 있는 45년 차 식물 집사예요. 화초, 분재, 특수목 같은 다양한 식물을 키우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이를 구경하러 집에 방문하는 지인들이 많아요. 꽃을 피운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며 좋아해 주시면 식물을 나눠 드리기도 했죠.

그런데 당근을 알고 부터는 이웃에게도 나누기 시작했어요! 당근을 살펴보니 동네 이웃 중 꽃과 나무에 관심 있는 분들이 꽤 많더라고요. 상태가 좋은 식물을 골라 나눔 글을 쓰는 게 취미가 되었죠.

나눔한 날이면 기분이 얼마나 좋던지요! 정성 들여 키운 식물이 아름답고 향기가 좋다며, 잘 키우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는 이웃들을 볼 때마다 마음 한 켠이 따뜻해져요. 또, 자연과 환경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니 보람도 있고요.😊

그동안 지인들에게만 나누다가 주위 이웃에게도 나눔을 실천하니 행복이 2배로 찾아 오네요! 저의 나눔으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식물을 키우고 그 가치를 함께 느끼면 좋겠어요! 🌱 

4월 나눔의 날, 이웃과 식물을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자연사랑님의 사연처럼 주위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뿌듯한 경험을 할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