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LOL 월즈(롤드컵결승) 관전포인트

안녕하세요 제주도 아이티 컴퓨터입니다.
10월 31일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롤드컵 4강전이 종료되었습니다.
30일 T1(LCK)이 JDG (LPL) 3:1로 잡아내면서 LPL 다운 이란 함성과 동시에 31일이어진 1시드 젠지와 4시드 DRX 경기에서도 DRX가 슬리를 거두면서 롤드컵 사상 최초 4시드 팀이 결승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2022년 11월 6일 오전 9시(한국)에 다전제방식에 결승전이 시작됨과 동시에 롤드컵 우승 트로피를 향한 각 팀에 주목받고 있는 선수들인 페이커와 데프트 베테랑 접전이 어떻게 될까 상당히 기대가 되는 일입니다.
기본적으로 두 팀은 같은 LCK 리그에 팀들이고 서로 100경기 가까운 경기를 했습니다.
상대 전적만 보면 T1 승률이 64.1%로 다소 앞서고 있지만 전적일 뿐 지금 각 팀들에 기세로 보면 전적은 아무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T1 하면 생각나는 선수는 단연 페이커(이상혁) 선수 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진행형과 동시에 살아있는 레전드로 불리고 있는 페이커 선수에 월즈 전적을 보면
월즈 7번 진출에 3번 우승, 준우승 2번, 4강 2번이라는 현제 누구도 따라잡지 못하는 대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5년 만에 찾아온 결승과 동시에 요번 우승 시 월즈 4회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에 역사가 쓰이겠습니다.

DRX에 상징인 선수는 원딜러 데프트(김혁규) 선수가 이닐까 싶습니다.
페이커와 같은 학교 출신이기도 하며 나이도 같고 둘 다 오랜 경력을 가진만큼 월즈6번 진출, 4강 1번, 8강 5번 그리고 요번 결승 진출로 상당한 실력에 베테랑 선수입니다.
요번 시즌 이후로 은퇴를 고려한다는 선수라고는 믿기지 않는 실력이며 바텀 주도권을 중요시 생각하는 각 두 팀에 특성상 T1구마유시 선수와의 바텀전이 관전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2022 롤드컵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제카(김건우) 선수입니다.
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기록을 쓰고 있으며 세계 3대 미드 라이너 중 하나인 쵸비 선수를 꺾고 이제 T1 페이커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번 엄청난 기량을 발휘하고 있는 제카 선수와 페이커 매치 또한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는 관전포인트가 되고있습니다.

이번 결승전의 무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11월 6일(한국 기준) 이뤄집니다.
LPL 다운으로 오랜만에 LCK 결전 무대인데요 두 팀 모두 기대가 되는 만큼 LOL 경기 중 박빙으로 손꼽히는 역대급 경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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